伊 「메릴링」 갤러리아 WEST 입점

    hyo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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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03.24조회수 8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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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샘플링(대표 김정아)에서 전개하는 이탈리아 브랜드 「Maryling(메릴링)」이 24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갤러리아 WEST 2층에 매장을 오픈한다.

    고급스럽고 페미닌한 스타일을 주로 선보이는 이 브랜드는 데이웨어부터 이브닝웨어, 니트웨어 등 의류부터 가방, 신발까지 토털 컬렉션을 전개하는 디자이너 브랜드다. 지난 2010년 이탈리아에서 론칭해 밀라노의 명품거리 만조니, 홍콩의 데복스로드 등 전 세계 메인 스트릿에 50여 개의 단독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또 이 브랜드는 「구찌」 「프라다」 「마르니」 「알렉산더맥퀸」 등 나란히 포지셔닝돼 있으며 연간 25개의 테마의 컬렉션을 구성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한 달에 2~3개의 컬렉션을 전개하며 일 년 내내 신상품을 출시하는 디자인 시스템이 특징.

    한편 「메릴링」을 전개하는 샘플링의 셀렉트숍 '스페이스눌(Space NULL)' 관계자는 “이번 갤러리아 WEST 정식 입점에 힘입어 향후 서울과 수도권의 중심 백화점에 매장 론칭과 팝업스토어 행사를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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