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네일 「시아떼」 국내 상륙

    haeh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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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03.24조회수 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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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네일 시장 규모가 3000억원을 넘어선 가운데 씨이오인터내셔널(대표 김유성)에서 전개하는 영국 하이엔드 네일 브랜드 「시아떼(Ciaté)」가 이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시아떼」는 영국, 미국, 캐나다, 홍콩 등 32개국에 4500개 유통망을 가진 글로벌 네일 브랜드다. 국내는 현재 신세계백화점 부산센텀점 오픈을 시작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시아떼」는 패션위크 모델들의 네일 아티스트인 샬롯 나이트가 패션쇼 백스테이지에서 네일을 섞으며 컬러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탄생한 브랜드다. 현재까지 총 137개의 네일 라인을 보유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네일 전문 기업이지만 블러셔, 마스카라, 립글로스 등 메이크업 상품 25종도 함께 출시해 구색을 갖췄다.

    특히 캐비어, 벨벳, 조개껍질, 글리터 등 독창적인 질감으로 네일 매니아 사이에서는 이미 입소문을 탄 브랜드다. 또 미국 드라마 '가십걸' 블레어의 주인공 올리비아 팔레르모가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고 실제로 제품 개발에도 참여해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한편 씨이오인터내셔널은 작년 7월 「시아떼」와 국내 수입 계약을 체결해 국내에 새로운 네일 트렌드를 알리고 브랜드 홍보에 힘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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