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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IN, 16 S/S '트래블룩'에 주목
Friday, Oct. 16, 2015 | 송인경 기자, in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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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정보 그룹 PFIN(대표 유수진)이 오는 28일 16 S/S 여성복 시즌 기획을 위한 컬렉션 트렌드 분석 세미나를 개최한다. 총 3회에 걸쳐 진행하는 이번 세미나느 뉴욕, 런던, 밀란, 파리 컬렉션 현장에서 화제가 되었던 주요 이슈와 경향은 물론 500여 명이 넘는 디자이너 컬렉션을 분석했다. 이에 따르는 무드, 컬러, 패브릭, 아이템, 액세서리 등의 스타일 디렉션을 제안한다.
지난 15 S/S 시즌에 나타난 주요 무드 중 하나인 ‘현실도피’ 뉘앙스가 16 S/S로 넘어왔다. 16 S/S 시즌은 이를 반영한 일상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경향의 트래블룩을 선보이며, 과거와 현재 그리고 다음 시즌을 연결하는 듯한 절충적인 분위기를 바탕으로 전개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우울한 현실과 반대되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패션에 주입하려는 움직임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유수진 PFIN 대표는 “이번 시즌 컬렉션은 굉장히 버라이어티하고 컨셉추얼한 경향이 강하다”며 “현실도피가 오히려 실용적인 로맨틱 스타일로 전개돼 여성성을 새롭게 재해석하는 것이 중요하게 강조된다”고 말했다.
16 S/S 밀라노에서는 대대적인 세대 교체가 이뤄지고, 신진디자이너들의 젊고 신선한 에너지를 공급했다는 평가다. 각 도시별 주요 디자이너들의 새로운 컬렉션 분석에 있어 독보적인 노하우와 통찰력을 확보하고 있는 PFIN의 여성복 컬렉션 트렌드 세미나 신청은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행사개요>
△일시: 2015년 10월 28일(수) 10:30, 14:00, 16:30 총 3회
△신청: www.firstviewkorea.com 온라인 접수
△문의: PFIN 마케팅팀 02)3442-4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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