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란제리~스포츠까지 '에탐' 국내 론칭
Wednesday, Sept. 23, 2015 | 류수지 기자, suji@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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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란제리 브랜드 「에탐(ETAM)」이 오늘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 국내 파트너는 스타럭스(대표 박상배)로 2010년 영국의 하이엔드 패션 란제리 「아장프로보카퇴르」를 국내 도입한 후 두 번째 란제리 브랜드로 「에탐」을 선택한 것.
100년의 노하우를 가진 브랜드로 프렌치 감성을 담은 란제리부터 나이트웨어, 홈웨어, 스포츠라인까지 다채로운 상품을 전개할 예정이라 눈길을 모은다. 또한 브랜드 관계자는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통해 「에탐」의 다양한 상품들을 알릴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프랑스 N˚1 란제리 브랜드의 다양한 디자인과 높은 퀄리티를 이제 한국에서 직접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론칭 행사에 맞춰 글로벌 CEO인 마리스캇(Marie Schott)도 한국을 방문했다. 2011년부터 CEO자리를 맡아온 그녀는 기존 란제리와 RTW에 이어 스포츠웨어와 레그웨어를 도입한 것은 물론 2014년 코스메틱까지 론칭한 주인공이다. 이로써 「에탐」은 여성의 아름다움을 총체적으로 책임지는 뷰티테라피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게 됐다.
다양한 상품군을 가지고 가는 것은 물론 수입 브랜드임에도 불구하고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할 예정이다. 앞으로 이 브랜드가 국내 이너웨어 시장에 어떤 영향력을 행사할 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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