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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SNS 속 '나이키' 화제
Wednesday, Sept. 3, 2014 |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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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한 「나이키」의 머큐리얼 슈퍼플라이(Mercurial Superfly)가 축구팬과 「나이키」 마니아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폭발적인 스피드의 대명사이자 호날두의 축구화로 불리는 이 신발이 눈에 띄는 일렉트릭 그린 색상으로 출시되었다. 호날두는 이번 머큐리얼 슈퍼플라이 일렉트릭 그린 색상의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며 자신의 SNS 상에 제품 사진을 공개해, 전 세계 축구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나이키코리아(대표 근엽 피터 곽)가 국내에 선보인 「나이키」머큐리얼 슈퍼플라이의 특징은 바로 스피드다. 경기 템포 조차 자신의 움직임 하나로 바꿔버리는 빠른 공격수를 위해 설계된 이 상품은 선수들이 폭발적인 스피드로 공간을 파고들어 경기의 양상을 단번에 바꿀 수 있는 찰나의 순간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그린 색상의 머큐리얼 슈퍼플라이는 「나이키」의 갑피 기술인 ‘플라이니트(Flyknit)’를 적용해 높은 통기성과 신축성, 그리고 지지력을 제공한다. 또 하이 탑으로 제안한 ‘다이내믹 핏 칼라(Dynamic Fit Collar)’는 발목에서 발 아래까지 완벽히 감싸는 형태로, 발이 더욱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도록 한다.
플라이니트 갑피 위에는 극도로 얇은 두께의 '나이키 스킨(Nike Skin)' 기술을 적용해 볼 터치를 향상시켰으며, ACC(All Conditions Control)기술도 적용해 건조하거나 습한 상태의 모든 기후 환경에서 동일한 볼 터치를 할 수 있게 한다. 더욱 유연해진 전장 카본 밑창(Carbon Plate)은 지면에 효율적으로 힘을 전달할 수 있게 해, 전 방향에서 폭발적인 스피드를 이끌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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