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로몬」, 부산에서도 달린다!

    곽선미 기자
    |
    14.08.26조회수 5270
    Copy Link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최홍성)이 서울에 이어 부산에서도 대규모 트레일런 대회를 연다. 다음 달 21일 부산MBC가 주최하고 「살로몬 아웃도어(이하 살로몬)」가 후원하는 '부산 갈맷길 트레일 러닝 대회'가 열리는 것. 이번 대회는 트레일 러닝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 4회째 개최되는 것으로 부산환경공단 환경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갈맷길 트레일 러닝 대회’는 4.2km 걷기와 11.2km 트레일 러닝종목으로 구성한다. 출발 및 도착지는 부산환경공단 남부사업소 환경공원이다. 이기대 성당과 오륙도 해맞이공원, 장산봉 등을 지나는 코스로 부산의 아름다운 바다와 산의 풍경을 즐기며 달린다.

    이번 대회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트레일 러닝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마련했다. 후원사인 「살로몬」은 해마다 혁신적인 상품 개발을 통해 트레일 러닝화 부문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수성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지난 6월에는 서울 북한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는 등 국내에서 트레일 러닝이 인기 스포츠로 거듭나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갈맷길 트레일 러닝 대회 참가대상은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으로, 4.2Km 걷기 코스는 만 7세 이상, 11.2Km 트레일 러닝 코스는 만 19세 이상이 참가할 수 있다. 완주자 1위부터 5위에게는 트로피와 상품을 수여한다.

    「살로몬」은 대회 당일, 참가자와 관람자를 대상으로 2014 하반기 신상품을 포함한 전 상품 30%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볼거리와 혜택을 제공한다.

    최재혁 「살로몬」 마케팅 과장은 “드넓은 자연에서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며 달리는 점이 일반 마라톤과 다른 트레일 러닝만의 매력으로 한국에서도 트레일 러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고 전하며 “「살로몬」은 트레일 러닝에 대한 열띤 호응에 부응해 앞으로도 다양한 대회를 통해 트레일 러닝 저변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Related News

    • 아웃도어
    • 인사
    News Image
    감성코퍼레이션, 연 순이익 50% 이상 주주에 환원
    24.04.23
    News Image
    '고요웨어' 성수동에 첫 단독 스토어 열다
    24.04.23
    News Image
    아이더, '하이커스 데이' 자원봉사자 세이퍼 모집
    24.04.22
    News Image
    스포츠 아웃도어 편집숍 '그레이샵' 온·오프 인기 ↑
    24.04.22
    More News
    Banner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