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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트 '리플레인' 릴레이팝업 주목
Tuesday, Aug. 26, 2014 | 송인경 기자, in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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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 출신의 김정은 대표가 이끄는 플레인의 「리플레인」이 릴레이 팝업스토어로 유통가와 소비자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해나간다. 그 첫 시작은 지난 22일(금)부터 29일까지 진행하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다. 또 어제(25일)부터 9월 10일까지는 AK플라자 분당점에서, 29일부터 9월 중순까지는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
최고급 수입 원사를 고집하며 기본에 충실한 니트 「리플레인」은 명확한 아이덴티티와 브랜드 철학을 담아내며 작은 공간 내에서도 이슈를 모으고 있다. 특히 AK플라자 분당점에서는 첫 날인 어제 월요일임에도 불구하고 500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매출 외에도 집객력에 소비자는 물론 주변 매장까지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정은 플레인 대표는 "기본에 완벽을 기하는 실루엣, 최고급 소재로 과장되지 않은 니트 패션을 선보이고 싶다. 이에 공간 연출에 있어서도 최대한 거품을 뺐다"며 "「리플레인」의 명확한 아이덴티티와 브랜드의 방향성이 소비자들에게도 조금씩 접근되는 것 같다. F/W 시즌 팝업스토어를 지속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설명: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선보인 「리플레인」 팝업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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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AK플라자 분당점 「리플레인」 팝업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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