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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드 >
「헌터」, 역동적인 에너지 표출
Thursday, Aug. 7, 2014 |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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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대표 구본걸)에서 직수입 전개하는 영국의 「헌터」가 이번 F/W시즌 역동적인 광고 비주얼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지난 2월 런던 패션위크에서 혁신적인 런웨이 패션쇼를 펼쳐 주목받은 「헌터」는 오리지널 컬렉션의 첫번째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 것이다.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알라스데어 윌리스(Alasdhair Willis)는 3명의 사진작가와 함께 독특한 이미지 작업을 통해 브랜드가 가진 에너지를 강렬하게 표현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헌터」는 오리지널의 정신에 내재된 브랜드 DNA의 특징들을 새로운 아이콘들을 통해 그리고 있다. 산과 하늘 배경은 스코트랜드 스카이 섬에서 풍경전문 사진 작가에 의해 실제로 촬영됐는데, 스코틀랜드의 산악지대 배경은 오리지널 부츠의 대표적인 로고와 같은 강렬한 레드 컬러로 표현했다.
모델들은 「헌터」의 에너지와 젊은 기운을 갖고 영국의 전원을 대표하는 동물들과 함께 뛰고 춤췄다. 또한 하늘에 뭉쳐있는 먹구름과 물에 잠긴 지면은 브랜드 DNA와 디자인에 내재된 날씨로부터의 보호와 방수를 상징한다.
알라스데어 윌리스는 “새롭게 선보이는 「헌터」 컬렉션의 에너지를 표현하고 싶었다”며 “동시에 새롭고 창조적으로 영국의 위대한 풍경, 극한 날씨에 대한 도전, 탐험을 위한 여정 등 브랜드가 가진 깊은 전통과의 접점 또한 남기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헌터」의 광고캠페인 비하인드-더-신 영상은 유투브(https://www.youtube.com/watch?v=V9tnbfk_4-o) 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감각적인 영상 속에서 「헌터」의 신발 제품, 의류, 그리고 액세서리 뿐 아니라 런던 패션위크에서 소개한 오리지널 하이힐 부츠, 첼시 부츠, 판초 그리고 봄버 재킷까지 모두 만날 수 있다. 국내에서는 8월말부터 LF의 패션잡화 편집숍 ‘라움에디션’ 및 「헌터」 매장과 LF몰(www.lfmall.co.kr)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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