랙앤본, 자유분방 F/W 광고 눈길

    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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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07.17조회수 5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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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일모직(대표 윤주화)에서 직수입 전개하는 「랙앤본(rag&bone)」이 자유분방함이 느껴지는 F/W 광고를 공개했다. 배우 위노나라이더와 마이클피트를 모델로 뉴욕주 코니 아일랜드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진작가인 글렌루치포드와 함께 했다.

    각 배우들의 캐릭터가 묻어날 수 있게 자연스러운 분위기에 초점을 맞췄다. 마이클피트의 경우는 작년 F/W시즌에 이어 올해도 캐스팅됐는데, 「랙앤본」의 콘셉트를 잘 소화했다고 관계자들은 평한다.

    한편 「랙앤본」은 영국인 듀오 디자이너 데이비드네빌과 마커스웨인라이트가 론칭한 브랜드로 올해 10년째를 맞았다. 국제 패션업계에서 비평가들의 호평과 상업적인 성공을 동시에 얻은 디자이너 브랜드로 유명하다.

    「랙앤본」은 영국 헤리티지 감성과 모던 디자인의 결합체다. 뉴욕의 절제미가 녹아있으면서 에지 있고 클래식한 테일러링을 살려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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