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News
< 브랜드 >
「나파피리」 삼청점,갤러리조인
Tuesday, Nov. 12, 2013 | 곽선미 기자, kwak@fashionbiz.co.kr
- VIEW
- 5230
MEH(대표 한철호)가 전개하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 「나파피리」가 삼청동점을 오픈했다. 이 점포는 지난 9월 개점한 「나파피리」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에 이은 두번째 직영점으로 삼청동 초입, 삼청 파술소 맞은편 갤러리 진선 1층에 위치한다.(팔판동 161번지)오픈과 함께 「나파피리」 삼청점 2층인 갤러리 진선에서는 올 한 해 동안 진행한 '슬로 트래블 캠페인'의 일환으로 각양각색의 아티스트들과 함께 '환경을 생각하는 슬로 트래블'이라는 주제로 음악, 설치미술, 일러스트, 드로잉,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한편 매장 오픈일인 지난 9일에는 환경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환경재단 기부금 전달식에는 「나파피리」 본부장인 줄리앙 프로보 라그노 이사와 이지현 환경재단 사업국장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와 슬로 트래블 캠페인에 참여한 7명의 아티스트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부금은 환경재단이 진행하는 기후변화방지 기금에 사용될 예정이다.
줄리앙 이사는“「나파피리」가 추구하는 슬로우 트래블은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새로운 흐름이며, 치열한 속도전이 펼쳐지는 현대의 삶 속에서 스스로 돌아볼 줄 아는 여유와 낙천적인 자세를 보여주는 것” 이라며 “삶을 대하는 접근 방식 뿐만 아니라 환경까지 생각하는 자세”라고 브랜드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다양한 아티스트 및 환경재단과 함께한 슬로 트래블 캠페인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환경 및 사회 문화 활동에 함께하는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Fashionbiz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Best Click 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