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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플링」 ''캐주얼 백 강자''로!
Wednesday, Jan. 27, 2010 | 함민정 기자, sky08@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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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노스(대표 노학영)의 「키플링」이 지난해 440억원으로 마감하며 전년 대비 11.4% 신장한 데 이어 올해 484억원을 목표로 수입 캐주얼 가방의 강자로 입지를 다지겠다는 포부다. 「키플링」은 2007년 341억, 2008년에는 395억 매출로 약 15,8% 신장 등 지난 3년간 10%를 상회하는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 같은 성장 비결에 대해 브랜드 측은 수입 브랜드지만 국내 마켓과 테이스트에 맞는 상품 기획과 백화점 로케이션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키플링」이 펼치고 있는 상품 기획은 ‘SMU(Special Make Up)’다. 「키플링」 본사 측과 협의를 통해 국내 테이스트에 맞춘 상품으로 2009년 백팩 유니(YUNI)와 서울(SEOUL)을 통해 적중률을 검증했다.
지난해 유니는 1만 2340장 들여와 1만 404장을 판매해 84.3% 판매율을 기록했으며 서울은 9208장 들여와 8738장 판매해 94.9% 판매율을 기록했다. 올해는 이 같은 라인을 늘릴 계획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베이직 라인의 판매 비중이 높지만 국내 테이스트에 맞춘 상품 기획으로 고객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강화한다”라고 설명했다.
「키플링」은 이 같은 상품 기획과 함께 안정적인 유통망으로 브랜드 성장에 힘을 보태고 있다. 기존 잡화와 스포츠 조닝에 복합적으로 구성했던 로케이션을 스포츠 조닝으로 안착했다. 이로서 스포츠 조닝 내 새로운 테이스트를 제안할 수 있는 틈새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이 조닝에는 10대부터 20대 고객뿐 아니라 30~40대 주부 고객이 많아 세컨드 백과 자녀들에게 선물할 백 등의 목적으로 구매가 이뤄지고 있다. 백화점, 면세점, 자사온라인 쇼핑몰(www.kiplingshop.co.kr)위주의 매장을 전개하고 총 60~64개로 전년에 비해 변화가 없는 상태에서 매출 목표를 올려 효율 중심의 운영을 펼친다.
이 같은 성장 비결에 대해 브랜드 측은 수입 브랜드지만 국내 마켓과 테이스트에 맞는 상품 기획과 백화점 로케이션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키플링」이 펼치고 있는 상품 기획은 ‘SMU(Special Make Up)’다. 「키플링」 본사 측과 협의를 통해 국내 테이스트에 맞춘 상품으로 2009년 백팩 유니(YUNI)와 서울(SEOUL)을 통해 적중률을 검증했다.
지난해 유니는 1만 2340장 들여와 1만 404장을 판매해 84.3% 판매율을 기록했으며 서울은 9208장 들여와 8738장 판매해 94.9% 판매율을 기록했다. 올해는 이 같은 라인을 늘릴 계획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베이직 라인의 판매 비중이 높지만 국내 테이스트에 맞춘 상품 기획으로 고객을 확대하는 차원에서 강화한다”라고 설명했다.
「키플링」은 이 같은 상품 기획과 함께 안정적인 유통망으로 브랜드 성장에 힘을 보태고 있다. 기존 잡화와 스포츠 조닝에 복합적으로 구성했던 로케이션을 스포츠 조닝으로 안착했다. 이로서 스포츠 조닝 내 새로운 테이스트를 제안할 수 있는 틈새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이 조닝에는 10대부터 20대 고객뿐 아니라 30~40대 주부 고객이 많아 세컨드 백과 자녀들에게 선물할 백 등의 목적으로 구매가 이뤄지고 있다. 백화점, 면세점, 자사온라인 쇼핑몰(www.kiplingshop.co.kr)위주의 매장을 전개하고 총 60~64개로 전년에 비해 변화가 없는 상태에서 매출 목표를 올려 효율 중심의 운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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