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에버21''
    한국 1호점 9월5일 오픈

    moon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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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08.27조회수 9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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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제의 핫 브랜드 「포에버21」이 명동 ''엠플라자(M Plaza)'' 그랜드 오픈과 함께 선보인다. 오는 9월 5일 ''엠플라자''내에 1,2,3층 2640㎡(약 800평) 규모로 입점하는 이 브랜드는 5일에는 1층과 2층을 우선 오픈하고, 10월 10일에 3층 전관을 완성하게 된다. 800평 규모의 「포에버21」은 글로벌 브랜드의 대형점이 밀집돼있는 명동 상권뿐 아니라 국내 브랜드 단독 매장으로는 최대 규모로, 지난해 12월 아시아에서 두번째 규모로 오픈한 「유니클로」 명동점보다도 100평이 크다.

    또한 ''엠플라자''에는 「포에버21」과 함께「자라」가 1529㎡(462 평) 규모로 국내 3호점을 출점하며 1,2층에 위치한다. 지하 1층에는 라이프스타일 숍브랜드인 「코즈니」가 1150㎡(348평)공간으로 입점한다. 1층에는 스페인 여성캐주얼 브랜드인 「어번컨셉」과 「인플리케이트」가 국내 첫선을 보이며 「폴리폴리」매장도 20평 공간에 자리한다. 지하1층부터 4개층 통틀어 5150㎡(1558평)규모에 「포에버21」 「자라」 「코즈니」가 입점하고, 4층부터 6층까지 3105㎡(940평) 공간에 스타벅스 등 F&B(FOODS & BEVERAGES)가 구성되는 것.

    엠플라자는 9월 5일, 지하1층부터 2층까지의 그랜드 오픈에 이어 10월 10일, 3층부터 6층까지를 완성하며 다양한 이벤트 등 프로모션을 전개할 계획이다. 800평을 운영하는 「포에버21」의 인테리어 미완성으로 이같은 이원화된 오픈이 진행된 것.

    한편, 엠플라자는 지난 2005년 8월 31일 ‘유투존’이 문을 닫은 후 3년만에 오픈한다. 리만브라더스에 의해 지난 2006년 6월 975억원에 매입된 후 150억원을 들여 리모델링, 영업면적 8387㎡(2537평) 규모로 새롭게 탄생한 것. 엠플라자는 타 쇼핑몰대비 매우 심플한 MD이지만 임팩트가 강해 주목받고 있다. 대형 공간에 파워풀한 브랜드력을 과시하는 3개의 앵커 테넌트가 역할을 톡톡히 하기 때문이다. 특히 주요 브랜드들은 10년 장기 임대차 계약을 맺어 명동 상권과 엠플라자에 대한 기대를 보이고 있다.




    *사진설명- * ''포에버21'' 미국 매장 디스플레이 전경및 비주얼 이미지 컷
    * 9월 5일 명동에 오픈하는 ''엠플라자''의 공사 현장과 완성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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