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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브리지」 오렌지 라인 전개
Wednesday, Aug. 27, 2008 | 배병관 기자, bkpae@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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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브리지(대표 제환석 www.cambridge.co.kr)에서 전개하는 신사복 「캠브리지」가 오렌지 라인을 선보인다. 오렌지 라인은 남성 패션마켓의 최대 소비자로 주목받는 40대 시니어 그룹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을 토대로 제안하는 클래식 라인이다. 비접착 핸드메이드 테일러링 수트를 비롯해 어번 시티 캐주얼과 남성 액세서리를 함께 제안한다. 정통 신사복의 느낌을 탈피한 어번&메트로룩을 지향한다. 이번 F/W시즌에는 도시적인 감성의 수트를 비롯해 재킷과 오프타임을 위한 아우터를 중심으로 전개한다. 송은영 「캠브리지」 디자인실장은 "자신만의 멋을 추구하는 30~40대 남성 고객의 패션 관심도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이 소비자층을 대상으로 한 수트는 물론, 비즈니스 캐주얼과 아우터와 함께 수입 액세서리를 제안한다"고 설명한다.
이 상품라인은 이번 F/W시즌 롯데 본점과 신세계 강남점, 현대 본점 등 핵심매장을 중심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이 매장들은 백화점 MD개편에 맞춰 오렌지 컬러로 VMD를 리뉴얼해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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