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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살로몬」
아웃도어「살로몬」
매장당 5000만원대 매출 순항
Friday, Apr. 25, 2008 | 문명선 기자, moon081@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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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페이스(대표 유영선) 가 런칭한 프랑스 라이선스 아웃도어 브랜드 「살로몬(salomon)」이 매장당 월평균 5000만원 매출을 기록하며 호응을 얻고 있다. 불광점을 스타트로 대구 동성로와 신세계본점, 천안 야우리에 입점한 이 브랜드는 연말까지 50개점 유통망 확보를 낙관하고 있다. 특히 직영1호점인 불광점의 경우 지난 1월 오픈후 지역 마케팅 등 별도의 프로모션을 진행하지 않았음에도 꾸준한 매출 성장세에 있어 대리점 오픈에도 자신하고 있다. 지난해말 프랑스 살로몬SA와 10년간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전개에 들어간 이 브랜드는 연말 기준 100억원의 매출을 계획한다.유영선 사장(사진)은 “국민 소득 2만달러 시대인 고감도 소비자들은 보다 고기능적이고 우수한 디자인을 갖춘 상품에만 주목한다. 이것이 바로 아웃도어계의 글로벌 명품 브랜드인 「살로몬」을 도입한 이유다. 1조원이 넘는 국내 아웃도어 시장은 앞으로도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하며 20대는 물론 10대까지도 포용하는 타깃층이 넓어졌다. 살로몬 본사에서도 향후 글로벌에서의 신흥 스포츠 마켓의 중심으로 한국 시장을 판단하고 2년동안의 까다로운 실사를 거쳐 우리 회사를 선택했다”고 피력.
한편 이 회사의 모브랜드인 「레드페이스」역시 이번 3,4월 중으로만 14개점의 대리점을 확보하며 상승가도를 달린다. 지난 2000년 런칭이후 최근 5년 연속 평균 42%의 성장률로 올해 80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며 확고한 등산 레저 스포츠 전문 기업으로 정착했다.
* (주)레드페이스 매출 추이
연도- 2004년- 2005년- 2006년- 2007년- 2008년(목표)
매출액- 200억원- 300억원- 360억원- 500억원- 800억원
증가율- 42.9%--- 50.5%--- 20%--- 38.9%---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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