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INO, 신세계백화점 본점 및 경기점 입점

무스탕 브랜드 오비노(OVINO)가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에 이어 본점에도 입점한다고 밝혔다.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은 최근 MZ 세대를 겨냥한 리뉴얼을 단행했다. 업계 최초로 지하 1층과 지상 1층을 하나의 공간으로 꾸며 해외 고가 브랜드를 입점시켰으며, 2층 편집샵 블루핏에는 오비노(OVINO)를 비롯한 다수의 신생 디자이너 브랜드를 한데 모았다.

오비노는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새로 구성되는 편집샵 ‘엑시츠’에서도 소비자들을 만난다. 엑시츠는 분더샵보다 조금 더 영하고 프레시함을 내세운 편집샵으로 오비노뿐만 아니라 레지나표와 피브비 등 디자이너 브랜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라틴어로 '양'을 뜻하는 ‘OVINO’는 양가죽인 무스탕을 기반으로 실용적인 디자인과 지속적인 가치를 전개해 나가는 브랜드이다. 신세계백화점 블루핏과 엑시츠에서는 주로 명품 브랜드에서 사용하는 ‘스페니쉬 메리노 원단’으로 만든 항공잠바 스타일의 레더자켓 ‘발렌시아’를 비롯하여 21FW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