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빗뷰, 이제 전국구로! 부산 신발산업진흥센터와 협업

스마트 촬영 솔루션기업인 오르빗뷰코리아(대표 임지현)가 시장 확장에 나선다. 이곳은 부산 첨단신발융합허브센터에서 부산 신발관련 주요업체와 기관인사들을 대상으로 오르빗뷰 설명회를 열면서 호응을 얻었다.

이 자리에서 오르빗뷰를 통한 최첨단 360도 촬영기법과 기존 방식과는 150배 이상 빠른 컨텐츠 제작기술 등이 선보였으며, 이렇게 제작된 컨텐츠를 통해 기업들이 갖게 되는 기대효과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엘칸토, 한신제화, 신발연구소, 코오롱스포츠등 이미 다수의 신발 관련 주요 기업들이 사용하고 있는 오르빗뷰에 대하여 부산지역 신발산업 관계자들은 기존에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촬영기법과 콘텐츠 제작 기술 및 혁신적인 성능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코로나 등으로 인한 비대면 환경의 확산속에서 가속화되고 있는 디지털 수단을 통해 고객들에게 신발의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제품의 가치를 높이는데 있어 향후 신발산업에서 오르빗뷰가 매우 유용한 솔루션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 기대를 모았다.

이 자리에는 부산경제진흥원 신발산업진흥센터 성기관소장을 포함하여 주요관계자들도 함께 참석했으며, 신발산업진흥센터 성기관소장과 오르빗뷰코리아 임지현대표는 오르빗뷰가 향후 부산지역 신발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향후 양사가 협업할 수 있는 모델에 대하여 적극적인 관계를 만들 수 있는 방안들에 대해 논의했다.

오르빗뷰코리아 관계자는 신발산업진흥센터에서 주관하는 9월 교육프로그램에 오르빗뷰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2021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에 초청되어 부산지역 신발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무료 샘플촬영 행사를 지원하는 등 최대한의 사업지원을 할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 [패션비즈=이정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