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리스트」도 '메가숍' 도전

안성희 기자 (song@fashionbiz.co.kr)
13.11.11 ∙ 조회수 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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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FN(대표 장기권)에서 전개하는 여성복 「리스트」가 대치동에 메가숍 1호점을 오픈했다. ‘영 캐릭터 SPA’를 표방하는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주는 첫 매장으로서 야심차게 선보였다. 인테리어도 새로운 매뉴얼을 적용해 단장했다. 층고가 높은 뉴욕의 로프트를 연상시키는 공간을 구성했으며 전반적으로 모던 시크한 감성을 연출했다. 매장 곳곳에는 일러스트를 넣어 캐주얼하고 펀한 영 캐주얼을 보여준다.

99㎡ 규모로서 액세서리 집기의 포지션을 넓히고 콜래보레이션한 상품들이 부각되도록 했다. 아이패드를 사용하거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해 쇼핑의 재미를 주고 있다.

「리스트」 측은 “펀, 조이 & 유니크한 테마로 자신 만의 개성을 만족시키며 다양한 패션과 트렌디한 액세서리를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숍”이라며 “트렌디한 20~30대 여성을 메인 타깃으로 하면서 점차 영한 고객을 확보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PHOTO by 구경효 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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