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필리에르 상하이 성료

13.11.11 ∙ 조회수 4,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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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규모로 열린 란제리 수영복 전문 전시회 ‘인터필리에르 상하이&상하이모드 란제리’가 중국 상하이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시 이틀 동안 60개국에서 7300명의 방문자가 다녀갔으며 269개의 원부자재 전시 참가업체와 41개의 란제리 브랜드가 풍성한 구성을 자랑했다.

특히 올해는 B2B를 강화해 전세계 VIP바이어와 해외 시장 진출에 도전하는 브랜드간 만남이 원할하게 이뤄져 총 120개의 미팅이 진행됐다. 해외 유명 란제리 브랜드 속에서 국내 브랜드로 처음 참가한 좋은사람들(대표 윤우환)에서 전개하는 「예스」는 가장 많은 바이어 상담을 기록해 인기를 실감했다.

이와 함께 중국 이너웨어 시장의 활황기를 입증하듯 다양한 지역에서 방문한 중국 바이어의 발길이 줄을 이었다. 광동, 상하이, 강소, 복건, 베이징 등 중국 주요 도시의 참가 전체 비중의 70% 이상을 차지했으며 이중 광동 방문자만 11%에 달했다.

나라별로 살펴보면 홍콩, 대만, 일본, 한국 순이었으며 브라질, 아르헨티나를 포함한 남미의 참석도 두드러졌다. 기존에 아시아, 유럽 중심 방문자에서 올해는 북아프리카, 중동까지 60개국의 고른 방문자 분포로 세계의 마켓으로 떠오른 중국 비즈니스의 현장을 만나볼 수 있었다.

데이비드루 대만 와코루 수석 매니저는 "이번 전시회는 패션 산업에서도 가장 주목 받고 있는 트레이드로 앞으로 글로벌 란제리 트렌드를 선도하는 나라는 중국이라는 것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올해는 상하이 패션위크와의 협업도 눈에 띄었는데 패션의 메카 신천지에서 란제리 수영복 패션쇼를 따로 개최했다. 45개의 브랜드가 참가한 이번 쇼는 600명의 VIP를 대상으로 자사의 브랜드를 한층 감각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한편 ‘인터필리에르 상하이&상하이모드 란제리’ 주최한 유로베(대표 마리로르 벨롱홈스)는 5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프랑스 란제리&수영복 전시 전문 주관업체다. 원부자재 중심 전시인 인터필리에르, 브랜드 전시 상하이 모드 등 란제리 관련 최신 정보 장으로 탄탄한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프랑스 본사 외 아시아(홍콩, 상하이) 미국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이너웨어 전문 기업과의 교류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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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베 주최 2014 주요 란제리&스윔웨어 전시회 일정

1월 25일~27일 INTERFILIERE PARIS
1월 25일~27일 SALON DE LA LINGERIE
2월 23일~25일 CURVE NEW YORK
2월 17일~18일 CURVE LASVEGAS
4월 1일~2일 INTERFILIERE HONG KONG
7월 5일~7일 INTERFILIERE PARIS
7월 5일~7일 MODE CITY PARIS SALON INTERNATIONAL DE LA LINGERIE ET DU SWIMWEAR
10월 SHANGHAI MODE LINGERIE
10월 INTERFILIERE SHANGHAI

전시 참고 : www.interfiliere.com / www.shanghai-mode-lingerie.com
문의 Eurovet Asia +852 2815 0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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