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석 연준환 등 속속 떠나는 스포츠맨들,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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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5.20조회수 7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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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골프 아웃도어의 상승세가 무섭다. 그에 못지 않게(?!) 더욱 까다로운 잣대로 소비자들과 소통해나가야하는 조닝이기도 하다.

    특히 폭발적인 수요를 맞춰야하는 것은 물론 타 브랜드와의 경쟁에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스포츠 마켓, 그래서일까. 다소 롱텀 비즈니스를 해왔던 스포츠 마켓도 성과와 결과물에 속도를 내고 있는 모습이다. 최근 스포츠 파워맨들이 속속 떠나며 스포츠 마켓의 긴박함을 방증하고 있다.

    최병석 상무, 연준환 상무, 안중호 이사, 정승욱 부사장 등 줄이은 이별 소식이 들려오면서 이들의 향후 거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정승욱 부사장은 코오롱그룹과 제일기획 등을 거쳐 지난 2012년 휠라코리아에 마케팅 이사로 입사했다. 마케팅본부에 이어 영업본부장을 겸임했으며 최근 어패럴본부까지 총괄했었다.

    한성에프아이에 몸담았던 최병석 상무는 이랜드그룹 공채 16기로 이후 인디에프 프레디사업부 부장과 RKFN 엘파파 영업본부장, 이엑스알, 형지 등을 거쳤다.

    연준환 상무 또한 골프통으로 엘르골프에 이어 톨비스트에 몸담았다. 조직 내 시스템을 리딩하면서도 예리한 필드 관찰력으로 브랜드를 이끌어 왔다.

    최근까지 두리콜렉션에서 사업부서장으로 활약했던 안중호 이사는 롯데 유통 출신으로 영업기반의 실무능력을 갖춘 골프 베테랑으로 팬텀, 크리스, 온워드가시야마 등 굵직굵직한 곳을 거쳤다.

    한편 엔데믹 시대와 맞물린 시장변화와 MZ층의 눈높이까지 담아내야하는 스포츠 마켓은 앞으로 더욱 급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조직 내 시스템 인사 문제 등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사진: 좌로부터 시계방향으로 최병석 상무, 연준환 상무, 안중호 이사, 정승욱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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