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바이피가 온라인 여성복 최강자가 된 이유는?

    wh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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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16조회수 1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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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대표 디자이너 여성복을 생각해보라 했을 때 떠오르는 브랜드는 무수히 많을 것이다. 하지만 꾸준한 콘셉트와 안정감 있는 상품 퀄리티, 믿고 사는 신뢰감, 고객 충성도 등 여러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브랜드는 찾기 쉽지 않다. 박소영 대표 겸 디자이너의 '닐바이피(NILBY P)'는 온라인 마켓에서의 한계성을 뚫고, 퀄리티와 감성 꾸준한 콘셉트까지 모두 갖춘 유일무이한 브랜드로 평가되고 있다.

    자사몰 외 단독 온라인 판매를 맺은 W컨셉에서 파워있는 매출원 역할을 하고 있는 닐바이피는 대표가 100% 에너지를 쏟아 한땀한땀 이뤄가고 있는 브랜드다. 대기업 여성복 디자이너로 오랜 업력을 쌓은 터라 더욱 생산, 디자인 일정 핸들링도 탄탄하다. 세일 전쟁이 일어나고 있는 유통망에서 유일하게 노세일로 솔드아웃을 시킬 수 있는 브랜드이기도 하다.

    닐바이피는 '베이직'하면서도 누구나 입을 수 있는 핏과 감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커머셜한 디자인을 토대로 소재를 다변화해 매 시즌 새로움을 꾀한다. 이는 곧 유행에 크게 민감하게 반응하지 않는, 매시즌 데일리에 입을 수 있는 디자인을 독보적으록 구축하게 된 것으로 이어졌다.

    박소영 대표는 "코트, 카디건, 재킷, 데님 등 닐바이피만의 스테디셀러를 매 시즌 조금씩 변주해 전체적인 스타일링에새로움을 주고 있다. 닐바이피 고객님들은 재킷, 데님 등 토털 스타일링을 모두 구매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컬렉션이 조화롭게 어우러질 수 있도록 컬러와 톤, 소재면에서 통일성을 주기 위해 만전을 기한다. 이번 시즌은 차콜, 그레이, 올리브 등 다양한 색감과 직조물을 결합했다"고 말했다.

    닐바이피는 지난 9월 말 F/W 오픈 직후 현재 대부분의 상품이 품절된 상태다. 이번 시즌 역시 김나영, 차정원 등 다양한 셀럽들의 착용 이슈가 맞물리며 기존 판매율에 시너지를 냈다. 닐바이피는 올해 좀 더 탄탄한 컬렉션으로 여성 마켓 강자로 입지를 굳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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