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석 대표 아름다운 퇴임, '쌤소나이트 잊지 못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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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06.25조회수 9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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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부석 쌤소나이트코리아 대표가 이번주(6월말)를 끝으로 이곳을 떠난다. "오랫동안 몸담았죠. 아쉽기도 하지만 또 더 새로워질 쌤소나이트가 기대도 됩니다"라며 이별 소감을 밝혔다. 이어 "무궁무진한 에너지의 쌤소나이트, 앞으로도 많이 응원해주세요"라고 덧붙였다.

    서 대표는 지난 2005년 쌤소나이트코리아 대표로 취임했으며 2010년 국내 처음으로 ‘쌤소나이트 레드’를 론칭, 한국 뿐 아니라 중국 홍콩 등 아시아권에 진입시키며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쌤소나이트글로벌 아시아 부사장으로 취임한지 6개월만에 아시아 총괄 사장으로 승진하는 등 공을 인정받기도.

    그는 쌤소나이트를 젊은 이미지로 변신은 물론 이후 하이시에라 하트만 등 신규 브랜드들을 쏟아내며 공격적으로 시장에 진입하는 데 성공, 국내외 영업과 마케팅을 진두지휘하며 꾸준한 신장세를 이어갔다.

    이후에도 그는 ‘쌤소나이트 뿐만 아니라 쌤소나이트레드, 아메리칸 투어리스터 등으로 아시아 전역을 총괄하며 쌤소나이트코리아 성장에 포석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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