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신MD ‘트래블갤러리’ 주목

    sehee
    |
    16.01.25조회수 8653
    Copy Link
    현대백화점(대표 김영태) 판교점 2층에 오픈한 ‘트래블갤러리’가 신MD로 주목 받는다. 지난 8월 오픈한 ‘트래블갤러리’는 이달(1월) 전월대비 120%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모두투어와 협업해 2014년부터 기획한 ‘트래블갤러리’는 여행용품 편집숍(VIA M SHOP), 모두투어 여행사, 북카페(VIA M CAFÉ)로 구성했다. 여행이 생활화되면서 여행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늘자 여행사 상담부터 여행용품 구매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공간을 제안한 것.

    사진관도 있어 여권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입소문을 타며 꼭 여권 사진이 아니더라도 사진을 찍기 위해 트래블갤러리에 방문하는 고객들도 많아지고 있다고 전한다. 숍인숍으로 들어가 있는 카페의 경우 ‘오늘의 커피’대신 ‘오늘의 여행지’라는 메뉴가 있는 만큼 여행 테마 카페로 어필한다.

    현대백화점 측은 “차별화된 여행 전문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앞으로 콘텐츠를 보강하고 프로모션 등을 진행하겠다”면서 “오픈한지 5개월밖에 되지 않았지만 집객수, 매출 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어 고무적이다”라고 말했다.















    Banner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