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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에 데스켄스, 다음 행보는?
Thursday, July 10, 2014 | 이영지 파리 리포터, youngji01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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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년간 「띠어리」와 함께 했던 시간에 마침표를 찍은 데스켄스, 그의 다음 행보는 무엇일까. 그는 «그동안 앤드류(띠어리 CEO)와 일했던 것은 대단한 경험이었고 컨템포러리라는 패션의 다이내믹한 세그먼트에서 그가 쌓아온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나는 우리의 프렌드십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데스켄스가 「띠어리」에서 진행한 마지막 컬렉션은 2015년 봄 간절기 시즌 상품으로 아직 베일에 쌓여 있는 상태다. 한편 패스트 리테일링 그룹 소유의 또 다른 브랜드 「헬무트 랭」과 마찬가지로 「띠어리」도 앞으로 CEO 앤드류 로슨의 지휘하에 인하우스 디자인팀이 컬렉션을 계속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헬무트 랭」 또한 지난 2월 디자이너 마이클과 니콜 콜로보가 그만 둔 후 자리가 아직 공석인 상태로 남아있다.
「로샤스」의 CD로 이름을 알리게 되면서 그 후 「니나리치」에서 일하는 등 유럽에서 가장 전도 유망한 디자이너로 여겨졌던 데스켄스가 2010년 미국의 커머셜하고 대중적인 브랜드 중 하나인 「띠어리」에 조인했을 때 그의 성공여부를 점치는 호사가들로 패션계는 한동안 떠뜰썩하기도 했다.
데스켄스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구체적으로 드러난 윤곽은 없는 상태다. 단지 일부에서는 그가 2003년 브랜드 「로샤스」와 조인하면서 그동안 휴면기에 있던 그의 시그너처 브랜드를 다시 부활시키지 않을까 추측해 볼 뿐이다.
2014년 F/W 「띠어리」 컬렉션
(그의 마지막 컬렉션인 2015년 봄 간절기 시즌 상품은 아직 공개되지않았다)
데스켄스가 「띠어리」에서 진행한 마지막 컬렉션은 2015년 봄 간절기 시즌 상품으로 아직 베일에 쌓여 있는 상태다. 한편 패스트 리테일링 그룹 소유의 또 다른 브랜드 「헬무트 랭」과 마찬가지로 「띠어리」도 앞으로 CEO 앤드류 로슨의 지휘하에 인하우스 디자인팀이 컬렉션을 계속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헬무트 랭」 또한 지난 2월 디자이너 마이클과 니콜 콜로보가 그만 둔 후 자리가 아직 공석인 상태로 남아있다.
「로샤스」의 CD로 이름을 알리게 되면서 그 후 「니나리치」에서 일하는 등 유럽에서 가장 전도 유망한 디자이너로 여겨졌던 데스켄스가 2010년 미국의 커머셜하고 대중적인 브랜드 중 하나인 「띠어리」에 조인했을 때 그의 성공여부를 점치는 호사가들로 패션계는 한동안 떠뜰썩하기도 했다.
데스켄스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일지 구체적으로 드러난 윤곽은 없는 상태다. 단지 일부에서는 그가 2003년 브랜드 「로샤스」와 조인하면서 그동안 휴면기에 있던 그의 시그너처 브랜드를 다시 부활시키지 않을까 추측해 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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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마지막 컬렉션인 2015년 봄 간절기 시즌 상품은 아직 공개되지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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