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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ebok」, 미래 위한(?) 구조조정
Tuesday, Feb. 3, 2009 | Just-style.com, esmin@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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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스포츠용품회사 리복인터내셔날이 경기침체로 인해 미국과 라틴아메리카에서 약 300개의 일자리 축소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독일의 아디다스 그룹이 소유하고있는 리복은 제반 유통 채널과 백화점내의 판매감소, 또 이같은 추세가 당분간 지속될지도 모른다는 상황인식에 따라 마케팅 부문에서의 즉각적인 활동 축소 영향으로 관련 종사자들의 일자리를 줄이기로 한 것으로 알려진다.
“이는 미래 도전을 준비하기 위한 좀더 유연하고 효율적인 리복 조직을 만들기 위해, 특히 현재와 같은 불투명한 전환기 경제환경에 비추어 피할 수 없는 단계라고 생각한다”라고 아디다스의 대변인이 말했다. 현재 아디다스 그룹의 글로벌 시장 전체 종업원 수는 총 3만7,000 명 이상으로 2009년도에는 안정적으로 유지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리복 관련 미국 내 보도에 따르면 올해 들어와서 100명 이상의 종업원이 메사추세츠의 리복 본사와 기타 미국 내 관련 시설, 캐나다와 라틴 아메리카 등에서 그들의 일자리를 잃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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