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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샤스튜어트,
마샤스튜어트,
美 홈 컬렉션 제패!
Monday, Feb. 25, 2008 | 김은희 뉴욕 리포터, aura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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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을 예술로! 1조원 꿈의 비즈니스~
살림의 여왕, 생활 예술의 진수, 매일의 일상에 꿈과 희망을 제공하는 마샤 스튜어트(65)가 메이시스 백화점과 손잡고 지난해 9월에 런칭한 「마샤스튜어트컬렉션」이 공전의 히트를 거뒀다. 지난 몇 시즌간 부진한 메이시스 백화점의 홈 부문에 활력을 불어넣은 것은 물론 미국 주택경기 부진에 따라 예상되던 홈 판매 감소와 상반되는 이 결과는 ‘역시 마샤 스튜어트’라는 탄성을 자아내게 했다.
특히 이번 런칭은 마샤 스튜어트가 지난 2001년 부당 주식거래로 법정싸움에 휘말려 기업 이미지가 실추됐고, 이로 인해 복역까지 마치고 사업 재개에 성공하는 팡파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아직 그녀의 이미지는 미국 여성들의 가슴속에 꿈과 희망을 주는 존재로 남아있다는 것이 증명된 것이다.
이번 런칭의 핵심은 ‘마샤처럼 살고 싶은’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는 것. 마샤스튜어트사가 생산하는 상품은 침대시트류 욕실용품 식기류 요리기구와 이 밖에 홈데코레이션 용품, 크래프트용품, 선물용품과 마샤스튜어트 요리책 등의 상품군 외에 라이선스 생산품인 카펫 천장팬 조명 페인트 제품까지 방대하다. 평범한 생활을 예술로 승격시킴으로써 미국 여성들의 우상으로 자리잡은 스튜어트. 그녀의 성공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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