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Wide
< 해외 >
「버버리」 순익 18.2% 증가
Wednesday, July 6, 2005 | ,
- VIEW
- 4007
「버버리 프로섬」의 약진으로 4분기(1-3월) 순익이 18.2% 증가한 1억990만 파운드(약 2천억원)을 기록했으며 매출은 5.9% 증가한 7억1550만 파운드(약 1조 3100억원)를 기록했다.
그러나 4월부터 시작된 올 실적은 조심스럽게 전망되고 있다. 실적보고서는 「버버리」봄 컬렉션의 반응은 ‘미지근’했으며 1분기 도매 매출이 전년과 변동이 없다고 밝혔다. 「버버리」의 3대 시장인 미국, 영국, 스페인의 매출이 성장세가 둔화됐기 때문이다. 작년에도 이 시장의 매출은 거의 증가세가 없었다. 유럽은 2.2%, 미국은 2.8% 증가했으며 반면 아시아 지역은 14.8%의 매출이 증가했다.
「버버리」의 CFO 칼라이트는 “버버리 프로섬이 효자상품”이라며 “봄 매출은 부진했지만 여름상품의 매출은 증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가을-겨울 상품은 베이직에 충실한 클래식한 디자인을 강조했으며 매출 상승이 전망된다” 라고 말했다.
버버리 매출현황
(단위. 백만 파운드)
Fashionbiz 구독문의 : webadmin@fashionbiz.co.kr
정기구독을 하시면 패션비즈의 전체 기사내용과 다양한 컨텐츠를 모두 보실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Fashionbiz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