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쿠 빅4 백화점 생존 전략은

    ohhu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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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09.04조회수 17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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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폰기 힐스, 오모테산도 힐스, 도쿄 미드 타운 등 도쿄 중심에 대형 쇼핑센터가 속속 오픈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 백화점의 2006년 총매출은 62조1600억원으로 10년 연속 매출이 감소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백화점들은 브랜드력 강화뿐 아니라 소비자가 원하는 다양화에 대응하기 위해 리뉴얼 오픈이나 타 백화점과의 통합 등 극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이미 세이부 백화점과 소고, 다이마루와 마쓰자카야, 이세탄과 미쓰코시 등 백화점 간의 통합과 제휴 등 생존을 위한 재편 움직임이 가속화하면서 소비자 서비스를 개발하는 방법을 찾아내고 있다. 특히 이세탄, 미쓰코시, 다카시마야, 오다큐 등 4개의 백화점과 마루이, 루미네 등 패션 빌딩이 모여 있고 하루 320만명이라는 최고의 유동인구를 자랑하는 신주쿠 에어리어는 지난 6월 지하철 13호 개통과 맞물려 개장 러시를 맞고 있다.

    백화점 업계에서는 특히 최근 몇년간 이세탄, 다카시마야, 오다큐 등이 지하를 집중 리뉴얼 오픈했다. 이번 리뉴얼은 ‘데파치카(데파트+지하)’라는 유행어가 나올 만큼 ‘食’에 초점을 맞췄다. 또 백화점의 기본에 충실하고 소비자의 만족을 이끌어 내면서 패션관의 서비스를 개선해 고급화 전략을 구사하는 데 중점을 뒀다.


    ‘패션의 테마파크’ 이세탄 리뉴얼 후 30%↑

    ‘패션의 이세탄’ ‘패션의 테마파크’로 불리는 이세탄 신주쿠점. 하루 평균 내점객 10만명을 자랑하며 연매출 2조원으로 백화점 업계에서는 최고의 판매율을 거둔 이세탄은 2006년부터 차후 10년에 대비해 장기적인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제 1스텝으로 소비자들의 ‘토털 라이프 어시스턴트’를 목표로 세워 고객과 백화점의 신뢰관계를 재구축했다. 소비자 한 사람 한 사람의 니즈에 대응하고 상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생활 전반에 걸쳐 고객과 함께하는 메리트로 이세탄만의 운영체제 확립에 열을 올렸다. 고객 확보를 위해 상품 관리와 고객 정보 등에 관한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하는 동시에 그룹 운영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제휴 백화점과 시스템 통합이나 이세탄 그룹의 중요한 고객 전략인 ‘아이카드’의 이용 확대를 추진했다.

    또 전략적인 투자로 이세탄 본점의 재개발을 진행했다. ‘상품 중심의 이세탄에서 고객 마음을 기초로’라는 슬로건 아래 1360억원을 들여 대공사를 진행했다. 2006년 10월부터 지하 식품관의 부분 리뉴얼 작업에 들어가 완벽하게 공사를 마치고 오픈했다.

    이세탄은 타 백화점과 비교해 식품관이 약세였으나 리뉴얼 공사로 전년 대비 30%의 매출이 상승했다. ‘패션 식품관’을 테마로 내세워 양과자, 화과자, 플래시 마켓으로 아이디어를 구분해 까다로운 소비자들의 욕구를 휘어잡았다. 또 고객의 편의를 위해 매장 간의 간격을 넓혀 폭 3m의 통로를 확보함으로써 지하 식품관의 좁고 복잡한 이미지의 취약점을 해소했다.


    ‘신데렐라 시티’ 차별화 포인트로 주목

    당시 이세탄 백화점의 리뉴얼에서 가장 주목을 받은 곳은 ‘키친 스테이지’다. 타 백화점과의 차별화를 선언하며 리뉴얼 오픈한 후 지금까지 예약률 100%로, 지하 식품관의 새로운 변신을 수치로 입증했다. 이곳은 고객이 직접 구입한 식품 재료를 일류 셰프가 직접 요리를 해주거나 그들만의 레시피를 제공하며 ‘키친 스테이지’만의 판매 코너를 마련하면서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또 지난해 가을 맨즈관을 리뉴얼한 데 이어 올 9월까지 본관 부인복 코너 신설을 추진 중이다. 이세탄은 2층 영캐주얼 판매장에는 빅 사이즈 판매 코너를, 3층에는 미세스를 타깃으로 스몰 사이즈 판매 코너를 새롭게 구성해 다양한 컨셉의 브랜드를 입점시킬 계획이다. 이세탄의 영캐주얼을 대표하는 ‘신데렐라 시티’도 리뉴얼에 들어가 일부 브랜드를 새로 유치해 9월 중 지하 2층에 새롭게 오픈할 예정이다. 현재의 자리는 4층의 란제리 코너와 웰빙코스메틱 조닝으로 새로 구성된다. 이러한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MD에 대해 업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맨즈관 대폭 리뉴얼, 부인복 코너 신설

    이에 앞서 지난해 가을에는 맨즈관 2층 일부와 6~8층에 캐주얼웨어 에어리어를 개장했다. 특히 8층은 건강과 취미를 특화한 에어리어로 구성하면서 캐주얼한 부분을 맨즈관 상층으로 이동하고 고객들의 회전성을 높이는 전략으로 3년 동안 매출을 130% 늘린다는 전략.

    이세탄의 가장 큰 성공 요인은 맨즈관, 여성 패션관, 식품관의 라이벌 전략이다! 타 백화점을 경쟁상대로 하기보다는 이세탄 그룹 내 부서별 경쟁으로 매출 상승효과와 인재 개발의 일석이조 효과를 보고 있다. 맨즈관의 경우 2002년 당시 파격적인 리모델링으로 주목받았다. 저렴한 가격대의 셀렉트숍과 브랜드를 유치하면서 매장과 매장의 벽을 없애고 컨셉별·스타일별로 상품을 배치해 브랜드의 이미지보다는 이세탄만의 브랜드력을 강조했다.

    리뉴얼 오픈 후 매출이 20% 상승, 성공적인 결과를 입증했다. 이 매출은 도쿄 내 남성복 판매 비율의 30%를 차지하며 2004년에는 업계 1위를 차지하기도. 이러한 성공으로 본관도 대대적인 개편에 들어갔다. 맨즈관과 마찬가지로 여성 패션관도 매장과 매장 사이의 벽을 없애고 사이즈별로 브랜드를 배치했다.


    오리지널 상품 ‘only 1’ 차별화 MD 지침서

    현재 이세탄은 올 9월 완공을 목표로 여성 패션관을 리뉴얼 공사 중이다. 맨즈관과 마찬가지로 매장의 벽을 없애고 사이즈별로 매장을 배치했다. 디스플레이의 경우 블랙 베이지 그레이로 컬러를 통일한 마네킹을 사용해 매장의 개성보다는 이세탄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현재 1차적으로 완성된 ‘빅 사이즈 판매장’의 경우 한해 매출 8000억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또한 ‘only I’은 젊고 패션성이 강한 고객에게 어필하면서 1993년 탄생한 이후 15년이 지난 지금도 다이내믹하고 융통성 있는 아이템으로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에는 인터넷을 통해 고객 니즈를 수렴한 후 상품을 개발, 맨즈관의 경우 ‘only 1’ 상품이 판매량의 50%를 차지한다. 여성 패션관에서는 이세탄만의 ‘only 1 스키니진’이 1주일에 200장씩 팔리며 한 달 동안 16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미쓰코시·이세탄과 제휴해 1조4000억 투자

    백화점 업계 매출 4위의 미쓰코시 백화점은 이세탄과의 경영 제휴가 확정된 이후 적극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백화점 이미지를 중요시하는 이세탄 백화점과는 달리 브랜드의 개성을 중시하며 백화점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인기 브랜드를 선정해 고급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미쓰코시 본점의 경우 중·장년을 타깃으로 「루이뷔통」의 매장 면적이 백화점 전체의 4분의 1을 차지하며 세계 최초로 ‘「루이뷔통」의 별장’이라는 컨셉 아래 가방, 패션 액세서리 외에도 생활 잡화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였다. 신주쿠점은 20대의 젊은 커플층을 타깃으로 「티파니」를 랜드마크로 내세워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러나 미쓰코시 본점은 1층 잡화 플로어를 리뉴얼 오픈해 매출에서는 호조를 보였으나 식품관의 부분적인 폐쇄로 인해 판매 면적이 줄어들면서 전년 대비 마이너스 2.9%를 기록했다. 또한 긴자점은 일부 브랜드의 계약 종료로 전년 대비 마이너스 10.5%를 나타내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이런 상황에서 이세탄 백화점과의 ‘경영 제휴’라는 새로운 생존 전략을 마련한 것이다.


    이세탄+다카시마야 매출 12조원 업계 1위

    이들의 통합으로 이제 매출액은 12조원을 넘게 됐다. 이는 현재 업계 1위의 수치다. 11조원의 매출을 올리는 다카시마야를 상회하고, 다이마루와 마쓰자카야의 경영 통합으로 탄생하는 ‘J. 프런트 리테일링’도 뛰어넘는다. 백화점 업계에서 최대 세력이 되는 것이다.

    전국에 점포 그물을 펼치는 미쓰코시와 수도권 중심의 이세탄은 백화점 중복이 적다. 또 부유층과 중·장년에게서 인기가 많은 미쓰코시와 유행을 추구한 패션 분야에서 젊은층으로부터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이세탄은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신규 고객층의 개척과 동시에 매출의 상승효과를 기대한다.
    이밖에도 미쓰코시는 앞으로 6년간 1조4000억원을 투자해 점포를 신설하거나 면적을 확장하는 계획을 발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07년 4월 19일 리뉴얼 오픈한 다카시마야 신주쿠점. 지금까지 백화점 업계 매출 1위를 고수하던 다카시마야는 라이벌 백화점들의 재편 움직임이 가속화하고 있지만 또 다른 백화점과의 통합보다는 자신들만의 홀로서기를 택했다. 그들은 다카시마야만의 서비스와 독점 상품 강화라는 빅카드를 제시했다. 지금까지 20~30대 중심의 메인 타깃을 40~50대까지 높일 수 있도록 *컨시어지(Concierge)를 활성화한다는 것이 그들만의 새로운 서비스이자 고급화 전략이다.


    다카시마야, ‘컨시어지’ 강화로 홀로서기

    ‘다카시마야의 친절함을 제공한다’는 의미의 컨시어지는 니혼바시(日本橋)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를 계기로 리뉴얼 오픈한 신주쿠점에 층마다 50명의 전문 컨시어지가 투입됐다. 다카시마야 백화점 1~8층에 컨시어지 상담 카운터를 각층의 입구에 마련해 각 에어리어의 상품을 모두 파악하고 브랜드별 컨셉과 타깃을 파악해 소비자들의 요구 사항을 들어주는 등 고객의 편에서 모든 것을 해결해 주는 신서비스로 럭셔리 마켓의 공략과 고급화를 강화했다.

    다카시마야 백화점은 그 외에도 독점 상품으로 매출을 늘리고 있다. 리뉴얼 오픈에 맞춰 ‘고후쿠(吳服 : 일본의 비단)로 일본의 전통을 살린다’는 테마로 상품 차별화를 실현한 것. 이는 최근 일본 소비자들의 ‘삶의 수준’이 향상되면서 최고급의 상품에 애착을 갖고 거기에서 만족을 추구하는 소비 경향에 착안한 것.

    100% 일본에서 생산된 재료를 사용한 비단을 독점 입수해 최고급의 기모노를 제작, 고급을 지향하는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다. 이들은 일본의 전통 기술자들에게는 생활을 보장하고 백화점 측은 최상의 품질을 보장하면서 이미지를 업그레이드해 올해 전통복 판매를 지난해 동기 대비 36% 끌어올렸다. 이에 힘입어 이를 전국의 다카시마야 백화점으로 확대해 인기를 얻었다.


    도시형 멀티 엔터테이먼트로 재탄생?

    다카시마야 백화점은 ‘생활의 축을 바꾼다’라는 컨셉으로 백화점 전관을 럭셔리한 인테리어로 리뉴얼해 쇼핑하기에 쾌적한 공간으로 바꿨다. 여기에 JR 신주쿠 남문(미나미구치) 출구가 개통되면서 교통의 편리함으로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패션 에어리어는 해외 명품의 슈퍼 브랜드와 트렌드를 앞서 가는 브랜드로 강화하면서 풀 라인형 백화점을 목표로 한다.

    특히 식품관인 지하 1층은 이곳에서만 구입할 수 있는 다양한 제과류 매장으로 변신, 여성 고객에게 큰 인기를 얻으면서 도시형 멀티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다카시마야는 사내 디자인 스태프에 의한 마케팅과 신선한 기획력 캠페인, 광고를 비롯한 매체제작 등 판매 촉진에 대한 마케팅을 독자적인 네트워크로 시행 중이다.


    오다큐 백화점, ‘신주쿠의 테라스 시티’

    또 해외 아티스트와의 계약으로 캐릭터 상품을 기획 생산해 다카시마야만의 퍼포먼스력으로 차별화된 상품 전략에 주력하고 있다. 리뉴얼에 따르는 개장 공사 영향으로 초기에는 고전했지만 리뉴얼 오픈 후 순조롭게 매출액을 올리면서 전년 대비 0.5% 상승하며 6400억원을 기록했고, 올해 800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고객에게는 ‘보다 알찬 시간, 보다 풍요로운 생활’을 제안하면서 9300억원의 매출로 신주쿠 내 백화점 업계 매출 2위를 기록한 오다큐 백화점은 신주쿠역의 남쪽 출구에서 서쪽 출구로 이어지는 교통의 편리함을 앞세워 최상의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하는 ‘신주쿠의 테라스 시티’를 목표로 한다.

    더불어 오다큐 그룹의 새로운 슬로건을 ‘Value Up 오다큐’로 설정, ‘역에서 가장 가까워 편리하면서 쾌적한 백화점’을 강조했다. 특히 여성을 위한 섬세한 서비스로 고객에게 적극적으로 어필하고 있다. 그러나 단지 역에서 가깝다고 하는 물리적인 편리함에 만족하지 않고 상품이나 매장환경 등의 정비와 서비스의 강화에도 주력한다. 그러면서 타 백화점에 대응해 ‘오다큐 백화점 브랜드’의 확립을 위한 활동을 추진했다.


    전문 스타일코디네이터 시스템 ‘고급화’

    2005년 3월에 데뷔한 ‘온리 오다큐’는 타 백화점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백화점이나 인터넷을 통해 오다큐만의 한정 기획상품으로 주목받으면서 탄생했다. 2005년 9월에는 3개의 오다큐 백화점에서 전개해 지금까지 1000점 이상의 아이템이 ‘온리 오다큐’ 상품으로 인정되면서 히트했다. 그 결과 같은 해 9월에는 ‘프라이버시 마크’로 인정받기도 했다.

    이 밖에도 지난 2003년 3월에 스타트한 ‘스타일 코디네이터’라는 시스템을 더욱 강화했다. 고객의 니즈를 파악하고 코디네이트 제안이나, 상품의 소개를 담당하는 이들은 좋은 평가를 얻었다. 현재 신주쿠점에 18명과 다마치점에 7명이 활동 중이다. 2006년 3월에는 최적의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스타일 코디네이터’ 전용 피팅룸을 마련하면서 예약제로 고객을 맞이하는 등 고급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마루이(丸井)와 루미네는 신주쿠 에어리어의 패션 빌딩으로, 10대에서부터 20대 후반까지의 소비자층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이다. 마루이 그룹은 마루이 관련 패션 빌딩과 쇼핑센터를 확대하며 신주쿠 에어리어의 수익력 강화에 착수했다. 이세탄 백화점 앞에 있던 마루이 시티를 해체하고 ‘마루이-1’을 오픈했다.

    또 마루이 시티는 2009년 봄, 1만4600㎡에 지하 2층과 지상 8층의 규모로 새롭게 리뉴얼한다. 그뿐 아니라 온라인숍을 통한 상품의 다양화로 마루이 그룹 전용의 ‘EOPS 카드’ 사업을 강화해 신규 회원수가 순조롭게 증가하면서 2006년 3월 연매출 4000억원의 주목할 만한 신장세를 기록했다.


    백화점과 패션빌딩 경합지, 쇼핑천국 신주쿠

    지난 2006년 4월 20~30대를 타깃으로 한 루미네는 JR 동일본그룹의 신주쿠 스테이션 빌딩을 인수했다. 이후 루미네는 신주쿠역 남쪽 출구의 루미네 1·2와 차별화한 루미네 EST를 오픈하면서 신주쿠역 남쪽 출구에 이어 동쪽 출구로까지 영역을 확장했다.
    백화점과 패션 빌딩이 집결된 신주쿠 동쪽 출구. 이를 의식한 루미네 EST는 전철역과 바로 통하는 지하 1층 에어리어에 18~23세를 타깃으로 한 신규 브랜드를 입주시키되 신주쿠 지역과 루미네에 첫 출점하는 브랜드로 차별화 전략을 펼친다.

    이렇듯 신주쿠에서는 쇼핑센터의 오픈이 붐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올해와 2012년 완성될 전철을 포함해 10개의 전철이 다니는 교통의 편리함을 앞세워 ‘쇼핑 천국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패션빌딩의 괄목할 성장과 대형 백화점들의 공격적인 마케팅 및 리뉴얼 오픈, 경영 제휴 등 파격적인 전략은 신주쿠를 새로운 쇼핑지의 메카로 주목받게 할 만하다.





    ISETAN




    이세탄 신주쿠점 본관.





















    이세탄 백화점은 타 백화점과는 달리 한 시즌씩 앞당겨 디스플레이를 해 매출 상승효과를 보고 있다. 여성복 판매의 경우 매출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이세탄백화점의 오리지널숍 BPQC.

















    MITSUKOSHI





    미쓰코시 ALCOTT 신주쿠점.



    미쓰코시 신주쿠점을 대표하는 「티파니」와 「루이뷔통」 매장.

























    미쓰코시 디스플레이 ‘쿨 비즈’를 컨셉으로기획 상품전을 펼쳤다.














    TAKASHIMAYA



    다카시마야 신주쿠점.



















    다카시마야 디스플레이.

















    「프라다」 매장.













    ODAKYU




    오다큐 백화점.















    오다큐 MYLORD점.






















    *컨시어지(Concierge)
    사전적 의미는 문지기·관리인으로서 고객에게 꼭 알맞은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주는 사람이란 의미.








    신주쿠에 2개의 마루이 시티가 이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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