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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추,
지미 추,
‘아트 핸드백’ 시선집중
Monday, Feb. 11, 2008 | 김은희 뉴욕 리포터, aura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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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의 액세서리 브랜드 「지미 추」가 기존의 시크한 핸드백 외에 예술가 리차드 필립스(Richard Phillips)와 콜래보레이션으로 제작한 예술 핸드백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이번 주 마이애미 아트 바젤에서 「지미 추」는 미국의 유명한 팝 아티스트 리차드 필립스(Richard Phillips)의 사진 이미지를 그대로 도입한 디자인의 핸드백을 선보였다.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제작된 이 핸드백은 이번 1월부터 시판에 들어간다. 이는 더 이상 새로운 디자인이 없는 핸드백 업계에 색다른 마케팅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클러치와 토트의 2종으로 가격대는 클러치가 595달러(55만원), 토트가 975달러(90만원)으로 책정됐다. 「지미 추」의 평균가격이 2000달러(185만원)인 것에 비하면 중가 선이다. 클러치는 합성수지 제품이며 토트는 PVC 코팅을 한 캔버스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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