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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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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달러 강세로 순익 14% ↑
Friday, Oct. 10, 2008 | Just-style.com, esmin@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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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아진 이자 지출과 최근의 미국달러 강세로 미국의 진 전문 의류회사 리바이스트라우스의 3/4분기 순익이 전년 동기대비 14%나 신장한 6,900 만 달러(약 920억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리바이스의 3/4분기 총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6% 성장으로 11억 1000만 달러(약 1조4,800억원)를 기록했으나 미 국내시장에서의 판매는 전년대비 오직1%만 상승했다. 반면 유럽 내에서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나 성장했으나 고정 환율로는 3%만 성장한 한편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판매는 전년 동기대비 6% 성장했다. 이 지역에서도 고정 환율로는 3% 성장한 것으로 밝혀졌다.
매출 총 이익은 9.5%성장으로 5억 3,200만 달러(약 7,092억원)였고 영업이익은 전년도 1억4,300만 달러(1,906억원)에서 1억 4,400만 달러(1,920억원)로 약간 상승했다.「Levi Strauss」는 이번 분기의 순익 급성장은 근본적으로 낮아진 이자지출이 요인이라고 말했다.
리바이스의 대표이자 CEO인 존 앤더슨은 “전체적으로 연간 매출 추정치를 살펴보면 세계경제의 실물경제 악화부분이 핵심시장에서의 매출을 장기적으로 악화시키고 있음을 주목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도전적인 환경에서 우리는 적극적으로 사업투자를 계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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