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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루」 이제는 남성복이다!
Thursday, Sept. 17, 2009 | 최진선 뉴욕 리포터, jinsunie@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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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3년 밀러드 드렉슬러(Millard Drexler)가 CEO로 영입되면서 새로운 모습으로 패션계에 다시 떠오르게 된 「제이크루」. 「제이크루」가 다시금 제2의 성공시대를 열고 있는 것일까. 「제이크루」 남성 여성복뿐 아니라 아동복 「크루컷」과 캐주얼 스트리트웨어 「메이드웰」의 성공사례로 인해 꾸준히 상승모드를 타고 있다.
올해도 마찬가지다. 미국의 새로운 퍼스트 레이디이자 패션 아이콘으로 떠오른 미셸 오바마가 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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