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치그룹, 2010년 ''최고의 해''

    simyongs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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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02.09조회수 108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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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명 시계 브랜드「스와치」로 유명한 스와치그룹이 2010년 우수한 매출 성적 덕분에 잔치 분위기다. 스위스 프랑과 유로의 환율 상황을 감안하고도 스와치 그룹의 매출은 2009년 대비 21.8% 상승 했고 이는 이미 기록을 깼던 2008년 대비해 12.7% 오른 수치다.

    스와치 그룹의 다양한 제품군 중 가장 눈에 띄는 성과를 이룬 제품군은 단연 시계와 보석이었다. 이 두 제품군은 전년 대비 28.1% 상승했다. 덕분에 스와치 그룹 창립 역사상 기록이었던 46억 유로(6조원)를 훌쩍 넘은 50억 유로(7조 6000억)의 쾌거를 이뤄냈다. 다가올 2월 24일 공식적인 손익 계산서 발표를 앞둔 스와치 그룹은 순익 역시 매우 높을 것이라 예상한다고 밝혔다.

    스와치 그룹은 또한 2011년은 유통망과 생산에 더욱 무게를 두고 과감한 투자로 밀어 부칠 해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스와치 그룹은 중,저가 시계 브랜드인 「스와치」를 비롯 「티파니 앤 코」 「티쏘」 「오메가」 「블랑팡」 「롱진」 등의 명품 브랜드들을 소유하고 있다.


    *사진 왼쪽: 광고화보, 오른쪽: 제품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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