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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이네스 드카스틸로
Friday, Jan. 30, 2009 | 김다희 파리 리포터, fashionbiz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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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에게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사치품 중 하나로 주얼리는 절대 빼놓을 수 없다. 시대를 거쳐 변화되고 화려해지고 심플해지면서도 여자들로부터 변함없이 사랑을 받는 주얼리도 이젠 새로운 아이디어와 만나 독특한 스타일로 진화하고 있다.
착용하는 주얼리에서 스와로브스키처럼 스트라스를 몸에 부착하는 주얼리를 선보인 스킨 접착식 주얼리의 원조 디자이너 이네스 드 카스틸로를 만났다. 지난 98년 피부 접착식과 방수 주얼리를 디자인하고, 그녀만의 브랜드를 런칭하며 식품의약품협회(FDA)에 의해 알레르기 반응 테스트를 거쳐 피부에도 자극이 없는 증서를 받을 정도로 피부에 대해 세심하게 신경을 써서 디자인했다.
한창 유행한 반짝이와 타투처럼 피부 위에는 물론 헤어나 의류 등 원하는 곳에 접착해 여러 번 사용이 가능하다. 물이나 땀에도 잘 떨어지지 않는 방수와 피부 접착형 액세서리로 최대 5일 동안 유지가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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