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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어패럴,
부채만기 연장 성공!
Thursday, Jan. 1, 2009 | Just-style.com, esmin@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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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토털 패션유통 브랜드 「American Apparel」이 만기가 도래한 부채 중 2개의 지급기한을 3개월간 연장하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기업부채의 만기 연장은 일부 대출관련 계약변경과 추가적인 의무 부과를 의미하며 또 다른 부채의 만기 연장과 서로 연계된다고 이 회사의 대변인은 밝혔다.
아메리칸어패럴사는 이와 관련해 현재 자본 대여자 측과 계속 논의중이며 보다 안정적인 장기 자금조달에 대해서도 또 다른 복수의 파트너들과 협의를 계속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의 회장이자 CEO인 도브 챠니(Dov Charney)는 “우리는 현재와 같이 자금조달이 어려운 상황에서 대출금 만기연장에 성공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또한 2010년에 도래하는 부채의 만기연장에 대한 가능성에 관해서도 대출자와 협의했으며 계속적으로 기타의 안정적인 자금조달 방안을 모색하면서 긴밀하게 상의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우리의 사업은 이번 연말 할리데이 시즌(주: 추수감사절과 크리스마스로 이어지는 연말 휴가시즌은 미국 소매점 매출의 약 40%를 차지하는 아주 중요한 판매시점으로 이 기간 동안의 판매실적은 소매점 운영의 주요지표가 됨)에도 상당히 고무적이었다. 「American Apparel」은 이번 2008년도에도 80개 매장을 추가 오픈했고 전년대비 동일매장 매출에서 두 자리 수 이상의 성장을 기록했음을 기억해주기 바란다. 2009년도에는 무엇보다 매장의 생산성 향상과 원활한 현금유동성 확보에 중점을 둘 것이다”라고 그는 강조했다.
현재 「American Apparel」은 약 1만여명 종업원을 거느리고 19개국에 24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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