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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이글
「마틴+오사」는?
Tuesday, Sept. 19, 2006 | 김은희 뉴욕 리포터, aura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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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칸 이글사가 최근 런칭한 25-40세를 위한 캐주얼 「마틴+오사」는 아웃도어 필로 채워졌다. 6500 평방피트 넓이 매장은 규암 벽과 나무패널 벽으로 마무리해 야외공원 같은 환경으로 조성했고 흑백 아웃도어 비디오가 여러 대 배치돼 있다.
「마틴+오사」는 지난 9월6일 버지니아 주 맥린에 첫 번째 점포를 오픈했다. 올 가을 중으로 달라스, 캘리포니아, 시카고, 캘리포니아 등 4개의 점포를 추가 개점하고 2007년 가을까지 10개의 점포를 개점할 계획이다.
아메리칸 이글이 2번째 브랜드로 런칭한 「마틴+오사」는 아웃도어 느낌의 클래식한 스타일링과 데님, 액티브웨어로 구성된다. 가격대는 스? 치노(Sweat Chino)가 98달러, 데님 발레리나 스커트가 78달러, 플리스 후디 88달러, 실크 캐미솔 68달러, 데님 진스 108달러, 캐시미어 스커트 118달러, 블레이저 148달러선으로 정해졌다. 가격대 상으로는 「바나나 리퍼블릭」 「제이크루」의 경쟁브랜드이다. 전반적으로 모던하고 클린한 룩으로 구성됐다.
이 회사 마틴 도난 CEO는 “「마틴+오사」가 쇼핑몰에 천편일률적인 상품과는 확연히 다른 상품을 제공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표현했다.
아메리칸 이글 사는 미국 내에 815개의 점포와 캐나다에 71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10대 리테일러로 지난해 매출은 23억달러를 기록했다. 올가을 「아메리칸 이글」의 서브브랜드인 「Aerie(속옷)」를 런칭해 ae.com과 숍인숍 형태로 판매에 들어갔다. 첫 매장 오픈과 함께 향후 2010년까지 50억달러 규모로 매출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2007년에는 일본에 첫 점포를 오픈하고 아시아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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