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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컴붐, 이제 E-tail 패션 열풍
Monday, Sept. 13, 2010 | 정해순 런던 리포터, haesoon@styleintelligen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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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말에 일기 시작한 닷컴 붐은 리테일 산업에 인터넷 판매라는 새로운 유통 방식을 제안했다. 이테일이라는 용어로 등장한 온라인 판매의 잠재성에 대해 의심스러워 하던 브랜드와 리테일러조차도 이제는 온라인 채널에 조인하고 있다. 이제 식료품을 파는 테스코 슈퍼마켓에서부터 「톱숍」과 「막스&스펜서」를 비롯해 럭셔리 브랜드인 「프라다」와 「버버리」까지 모두 온라인 판매 혁명에 동참해 수익을 만들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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