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t Retailing
    「Uniqlo」외 3개는 모두 적자

    J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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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8.02.01조회수 8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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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표 브랜드 「Uniqlo」로 유명한 일본의 패스트리테일링사는 「Uniqlo」 이외의 3개 브랜드인 「Onezone」 「GU」 「Cabin」 모두가 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인해 재정적 부담이 계속됨에 따라서 일부기능을 통합하고 「Uniqlo」의 노하우를 3개의 계열 브랜드에 접목시키는 등 재정비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3개 브랜드 중에서도 대표적인 실패 사례인 저가 브랜드 「GU」는 특히 최근 비평가들로부터 가장 비판 받는 사업 모델이 되고 말았다. 2년전 출범 당시의 높은 기대치와는 정 반대의 낮은 성과와 빈약한 계획으로 인해 지속적인 손실을 기록했기 때문. 원래의 「GU」 출시 목표는 「Uniqlo」를 보완해 「Gap」 「Zara」 「H&M」 등과 같은 세계적인 브랜드 회사로 Fast Retailing 사를 업그레이드 하기 위한 것이었다.

    한편 「Onezone」 「GU」 「Cabin」은 지난 8월 31일까지의 회계연도 기간동안 각각 16억 엔(약 136억 1100만원), 14억 엔(약 119억 980만원), 2억 엔(약 17억 140만원)의 경영손실을 기록했다. 이 3개사는 또한 그들의 사업기능 일부를 통합함으로써 경영효율 개선, 생산개발 강화 및 비효율 매장 폐점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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