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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ke」, 환경친화 상품 개발
Wednesday, Nov. 12, 2008 | Just-style.com, esmin@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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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세계적 스포츠 의류브랜드 「Nike」가 지속 가능한 환경친화 상품을 전개하려는 운동에 참여한다. 그 일환으로 ‘Considered Design(주: 지구 환경을 생각하는 사려 깊은 디자인 운동)’ 개념을 「Nike」 6개 핵심상품에 적극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 운동의 목적은 디자인과 제품 개발 과정에서 소재와 에너지의 낭비를 최대한 축소해 반 환경적인 영향을 최소화할 뿐 아니라 환경 친화적인 소재의 사용과 유독성 물질을 최대한 제거하자는 혁신적인 상품의 창조를 궁극적인 목표로 한다.
「Nike」는 최우선적으로 가능한 한 같은 상품을 여러 해 동안 장기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이를위해 농구, 러닝, 축구, 트레이닝, 테니스와 ACG(All Condition Gear /주: 다목적 기능성 의류)까지 6개의 핵심상품을 통해 전체적인 ‘Considered Design’ 개념을 공유할 계획이다.
「Nike」는 2011년까지 신발전체를 ‘Considered Design’ 기준에 맞추자는 것을 목표로 하며 모든 의류는 2015년, 그리고 용품은 2020년까지 이 기준에 맞추는게 최종 목표이다. 이렇게 되면 나이키사는 제품 공급체인에서 전체적으로 소재부문에서 17%의 낭비를 축소하게 되며 더불어 환경 친화적인 소재사용을 20% 증가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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