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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레몬 · 마이아액티브 쾌속 성장
룰루레몬 · 마이아액티브 쾌속 성장
중국은 지금 애슬레저 열풍~
Monday, July 18, 2022 | 한유정 상하이 리포터, pamyouj@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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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애슬레저 룩이 트렌드로 자리 잡기 시작하면서 요가복 브랜드인 룰루레몬(중국명 露露柠檬)과 마이아액티브(MAIA ACTIVE, 玛亚)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요가복의 에르메스라 불리는 룰루레몬은 5년 전부터 상승세를 이어가다 최근 2년간 급성장했다. 마이아액티브도 D2C 브랜드로 시작해 오프라인 매장까지 확장하는 등 로컬 브랜드의 강점을 활용해 시장의 무서운 핵으로 등장했다.
중국 내 스포츠웨어의 부상은 2008년 베이징올림픽 전후 스포츠 붐과 관련이 있다. 이때 안타와 리닝 같은 로컬 브랜드와 나이키 · 아디다스 등 글로벌 브랜드가 큰 폭으로 성장했다.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과 코로나 팬데믹을 계기로 이번에는 룰루레몬과 마이아액티브 같은 애슬레저 브랜드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그들은 어떻게 중국 소비자들을 사로잡았을까?
이 기사는 패션비즈 2022년 7월호에 게재된 내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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