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BoF 500, 사바토 데 사르노 추가… 한국인은 4명
이영지 해외통신원 (yj270513@gmail.com)
23.10.06 ∙ 조회수 3,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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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패션 미디어 회사 ‘The Business of Fashion(BoF)’가 글로벌 패션산업을 이끄는 올해의 인물을 평가하는 'BoF 500'리스트에 추가된 영향력 있는 인물들을 공개했다. 2023년 클래스 멤버 100명에는 최근 프랑스의 대표적인 럭셔리 브랜드 루이비통의 남성복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영입된 미국의 뮤지션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 등 디자이너 23명이 포함됐다.
구찌의 새로운 수장으로 최근 진행된 밀라노 패션위크에서 첫 컬렉션 데뷔 무대가 큰 호평을 받은 '사바토 데 사르노(Sabato de Sarno)'를 비롯 꾸레주의 아티스틱 디렉터 '니콜라 디 펠리체(Nicolas di Felice)' 푸찌의 아티스틱 디렉터 '까밀레 미셀리(Camille Miceli)', 영국-자메이카 디자이너 '비앙카 선더스(Bianca Saunders)', 불가리아 디자이너 '키코 코스타디노브(Kiko Kostadinov)', 호주의 컨템포러리 브랜드 '아제(Aje)'의 공동 설립자 '아드리안 노리스(Adrian Norris)'와 '에드위나 포레스트(Edwina Forest)'가 이에 포함됐다.
또한 올해 새롭게 추가된 한국인으로는 걸그룹 뉴진스와 방탄소년단, 정준호 롯데쇼핑 대표, 신광호 보그코리아 편집장이 있다.이외에도 푸에르토리코의 가수 배드 버니(Bad Bunny), 미국 래퍼 도자 캣(Doja Cat), 나이지리아 아티스트 버나 보이(Burna Boy) 등 모델과 뮤즈들이 25명 추가됐다.
이밖에 디자인 산업에 특화된 관광지구 ‘두바이 디자인 디스트릭트’의 수석 부사장 '카디자 알 바스타키(Khadija Al Bastaki)'와 뉴욕을 기반으로 흑인 및 라틴 아메리카 출신의 젊은 예술가들을 장려하기 위한 에이전시 ‘할렘스 패션 로우(Harlem's Fashion Row)’의 설립자인 '브란디스 다니엘(Brandice Daniel)'이 11명의 '촉매자'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또한 잡지 데이즈드의 패션 디렉터 임루 아샤(Imruh Asha)와 이집트의 아티스트 라일라 고하르(Laila Gohar) 등이 '크리에이티브 클래스'에 선정된 11명 중에 포함됐다. 보그 우크라이나, 엘르 UK, 하퍼스 바자, 보그 코리아 편집장을 포함해 총 10명의 미디어 리더도 추가됐으며, 프리미엄 요가 브랜드 ‘알로 요가(Alo Yoga)’의 CEO 대니 해리스(Alo Yoga Danny Harris) 등 9명의 패션 회사 임원들이 명단에 올랐다.
스웨덴 미니멀리즘 브랜드 ‘토템'의 디자이너 엘린 클링(Elin Kling)과 칼 린드만( Karl Lindman)을 포함한 추가 5명의 기업가와 도쿄의 편집숍 ‘Restir’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마이코 시바타(Maiko Shibata) 를 포함한 6명의 소매업체가 올해의 리스트에 확정됐다.
BoF의 설립자이자 CEO인 임란 아메드(Imran Amed)는 “10년 전 우리는 탁월한 혁신, 변화 및 창의성을 주도하는 사람들을 식별하고 글로벌 패션 산업을 리드하는 사람들을 인식하는 리스트 작업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500명의 이름을 시작으로 우리는 70개 이상의 국적을 대표하는 흥미로운 인재를 포함하기 위해 인덱스를 확장해 나갔다”고 덧붙였다.
‘BoF’는 리스트 작성 10주년을 맞아 리더십, 창의성, 혁신 및 영향력을 기준으로 새로운 후보들을 선정했으며 리스트의 기존 회원들도 이번에 다시 포함됐다고 밝혔다. [정리 패션비즈=강지수 기자]
이영지 해외통신원 yj270513@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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