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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노드스트롬 등과 파트너십으로 유통망 확장
이영지 객원기자 (yj270513@gmail.com)|22.08.23 ∙ 조회수 3,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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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베이스의 프리미엄 SPA 브랜드 ‘코스(Cos)’가 올가을 지속적인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세 개의 인터내셔널 리테일러와 파트너십으로 홀세일에 진입한다고 밝혔다.
스웨덴의 패션 자이언트 H&M 그룹이 보유한 브랜드 ‘코스’는 미국에서는 고급 백화점 체인 노드스트롬(Nordstrom)과 협업으로 온라인을 포함해 뉴욕과 뉴저지 등 네 곳의 피지컬 매장에서 오는 9월 13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또 9월부터 ‘육스(Yoox)’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모든 리테일러의 마켓에서 구매가 가능하도록 라이브를 진행한다.
10월 초부터는 독일의 고급 백화점 체인인 브로이닝어(Breuninger)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독일뿐만 아니라 스위스와 오스트리아 폴란드 소비자들까지 접근 가능한 유통망을 갖추게 된다.
레아 리츠(Lea Rytz) ‘코스’ 매니징 디렉터는 “그동안 홀세일로의 확장이 거론되어 왔지만 지금 타이밍이 적절한 시점이라고 느껴진다”라고 설명했다.
또 “리테일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기존 우리 유통망을 넘어 ‘코스’의 DNA를 보완할 만한 최고의 멀티 브랜드 리테일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미 존재하는 고객을 포함해 더 나아가 새로운 고객들을 만날 필요가 있다. 이번 기회로 더 많은 유통망을 확보해 고객들과 만나고 영감을 나눌 수 있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출처_ 코스>
2007년 런던의 아이코닉 한 쇼핑 1번지 리젠트 스트리트(Regent Street)에 첫 론칭한 ‘코스’는 미니멀리즘과 타임리스 디자인을 표방해 옷장의 필수품인 기본 스타일뿐만 아니라 클래식을 재해석한 아방가르드 한 상품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2011년에는 자체 온라인스토어를 오픈했고 현재까지 유럽과 아시아, 북미, 중동, 호주 등지에 매장을 오픈하며 빠르게 성장해 왔다.
지난해 9월에는 런던패션위크에 데뷔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피지컬 캣워크와 디지털 액티베이션을 믹스한 하이브리드 형식의 2021 F/W 컬렉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지난 7월에 ‘코스’는 2022년 가을·겨울 컬렉션을 오는 9월 13일부터 시작되는 뉴욕패션위크에서 진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피지컬 패션쇼와 브랜드 웹사이트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정확한 쇼의 내용은 밝히지 않은 체 “뉴욕이라는 강력한 배경에 반해 다양한 커뮤니티와 개인의 표현이 살아있는 도시를 축하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코스’는 뉴욕패션위크 스케줄에 맞춘 듯 미국의 플러스 사이즈 모델 팔로마 엘세서(Paloma Elsesser)와 영화배우이자 프로듀서인 나타샤 리온(Natasha Lyonne)을 모델로 포토그래퍼 마리오 쏘렌티(Mario Sorrenti)가 뉴욕을 배경으로 촬영한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정리 패션비즈=홍영석 기자]
스웨덴의 패션 자이언트 H&M 그룹이 보유한 브랜드 ‘코스’는 미국에서는 고급 백화점 체인 노드스트롬(Nordstrom)과 협업으로 온라인을 포함해 뉴욕과 뉴저지 등 네 곳의 피지컬 매장에서 오는 9월 13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또 9월부터 ‘육스(Yoox)’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모든 리테일러의 마켓에서 구매가 가능하도록 라이브를 진행한다.
10월 초부터는 독일의 고급 백화점 체인인 브로이닝어(Breuninger)의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독일뿐만 아니라 스위스와 오스트리아 폴란드 소비자들까지 접근 가능한 유통망을 갖추게 된다.
레아 리츠(Lea Rytz) ‘코스’ 매니징 디렉터는 “그동안 홀세일로의 확장이 거론되어 왔지만 지금 타이밍이 적절한 시점이라고 느껴진다”라고 설명했다.
또 “리테일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기존 우리 유통망을 넘어 ‘코스’의 DNA를 보완할 만한 최고의 멀티 브랜드 리테일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미 존재하는 고객을 포함해 더 나아가 새로운 고객들을 만날 필요가 있다. 이번 기회로 더 많은 유통망을 확보해 고객들과 만나고 영감을 나눌 수 있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2007년 런던의 아이코닉 한 쇼핑 1번지 리젠트 스트리트(Regent Street)에 첫 론칭한 ‘코스’는 미니멀리즘과 타임리스 디자인을 표방해 옷장의 필수품인 기본 스타일뿐만 아니라 클래식을 재해석한 아방가르드 한 상품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2011년에는 자체 온라인스토어를 오픈했고 현재까지 유럽과 아시아, 북미, 중동, 호주 등지에 매장을 오픈하며 빠르게 성장해 왔다.
지난해 9월에는 런던패션위크에 데뷔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피지컬 캣워크와 디지털 액티베이션을 믹스한 하이브리드 형식의 2021 F/W 컬렉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지난 7월에 ‘코스’는 2022년 가을·겨울 컬렉션을 오는 9월 13일부터 시작되는 뉴욕패션위크에서 진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피지컬 패션쇼와 브랜드 웹사이트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정확한 쇼의 내용은 밝히지 않은 체 “뉴욕이라는 강력한 배경에 반해 다양한 커뮤니티와 개인의 표현이 살아있는 도시를 축하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코스’는 뉴욕패션위크 스케줄에 맞춘 듯 미국의 플러스 사이즈 모델 팔로마 엘세서(Paloma Elsesser)와 영화배우이자 프로듀서인 나타샤 리온(Natasha Lyonne)을 모델로 포토그래퍼 마리오 쏘렌티(Mario Sorrenti)가 뉴욕을 배경으로 촬영한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정리 패션비즈=홍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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