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크문화 & 하이패션' 전시 열린다
13.05.08 ∙ 조회수 8,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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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크문화가 패션에 미친 영향을 소개하는 전시가 열려 화제다.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뮤지엄(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은 오는 5월 9일부터 8월 14일까지 '펑크;혼돈에서 쿠튀르까지(PUNK : Chaos to Couture)'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1970년대 초반 태동기부터 현재까지 펑크가 하이패션에 미친 영향이 다방면으로 소개된다. 이를 위해 오리지널 펑크 의상부터 시작해서 레디투웨어와 오트쿠튀르에 이르기까지 100여개의 남성복 여성복이 7개관에 걸쳐 전시된다. 다양한 멀티미디어 자료들이 설치되고 시작이 된 도시 뉴욕과 런던에 대해서도 함께 다루는 등 관람객들이 펑크의 분위기를 경험하게 하는 전시가 될 전망이다.
전시 기획을 지휘한 큐레이터 앤드류 볼튼(Andrew Bolton)은 "패션 디자이너들은 젊음, 반항, 공격적인 에너지의 이미지를 주기 위해 펑크의 표현 방식을 자주 차용해왔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메트로폴리탄 뮤지엄 내 복장 연구원(Costume Institute)은 패션 전시로 그 명성이 높다. 2011년에는 알렉산더 맥퀸 회고전을('Alexander McQueen: Savage Beauty'), 2012년에는 프라다 & 스키아파렐리 전을('Schiaparelli and Prada: Impossible Conversations')을 열어 화제가 됐다. 이번 전시에도 알렐산더 맥퀸 회고전을 지휘했던 스태프들과 유명 패션 포토그래퍼 '닉 나이트(Nick Knight)'가 함께 코웍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뉴욕을 대표하는 뮤지엄 중 한 곳인 만큼 이들의 전시는 패션, 문화, 예술계의 트렌드에 큰 영향을 미쳐왔다. 패션 컴퍼니들이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이 시기에 개최되는 이번 전시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기사 내 모든 사진 출처: 메트로폴리탄 뮤지엄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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