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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앤에이(대표 조준행)에서 전개하는 컨템퍼러리 퍼포먼스 골프웨어 '톨비스트'의 고군택 프로가 23일 충청남도 태안 솔라고CC에서 열린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하며, 올 시즌 첫 다승자로 등극했다. 고군택 프로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아너스K 솔라고CC(파72)에서 열린 ‘한장상 인비테이셔널’ 대회에서 최종 4라운드 버디 8개, 보기 3개를 묶어 13점을 획득하며, 최종합계 44점으로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특히 고 프로는 마지막 라운드에서 임예택 프로와 2차 연장전까지 치르며, 6시간 9분 만에 값진 우승을 차지하며 인상적인 경기를 선보였다. 이번 시즌 개막전인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에서 첫 우승했던 고 프로는 올 시즌 2번째 우승이다. 경기 내내 고 프로가 착용한 상품 또한 주목을 받았다.
이에 따라 고 프로의 어페럴 후원 브랜드인 톨비스에 대한 관심도 증폭되고 있다. 톨비스트 관계자는 “고군택 프로의 착장을 고객들이 관심을 갖고 매장으로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면서 "이렇게 상품에 대한 문의가 많은 것도 이례적"이라고 전했다.
특히 고 프로가 4라운드에 착용한 스카이블루 컬러의 칼라 PK 티셔츠는 세련된 스타일에 기능성이 돋보여 남성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관계자는 또 "이번 고 선수의 우승은 톨비스트의 브랜드 신뢰도는 물론 인지도까지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고군택은 물론 다양한 선수 스폰서십을 통해 골프웨어 이미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톨비스트는 고군택 프로 이외에도 KLPGA와 LPGA에서 맹활약 중인 최혜진, 유소연, 김지영2 프로를 후원 중이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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