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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앤에이(대표 조준행)의 골프웨어 '톨비스트'가 2024 S/S 시즌을 겨냥해 대대적인 리뉴얼을 진행, 확 달라진 컬렉션을 공개했다. 지난 24일에서 26일까지 사흘간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컨벤션을 열고 주요 백화점 등 유통 관계자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리뉴얼은 기존의 가두 중심의 유통망을 백화점과 프리미엄 아울렛 등으로 확장하기 위한 것으로, 한층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변신을 시도했다. '블루' 색상을 시그니처 컬러로 사용했으며, 별 모양 패턴 그래픽을 활용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모던한 스타일의 퍼포먼스 라인을 보강했으며 일상 캐주얼로도 겸용할 수 있는 트렌디한 스타일의 캐주얼 아이템 등도 눈길을 끈다. 전반적으로 크로스코디가 용이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실용성을 높였다.
이번 리뉴얼은 디자인 스튜디오와 협업해 이뤄진 점도 주목된다. 허은경 디렉터(대표)가 이끄는 허브와 손잡고 내년 S/S 시즌 컬렉션의 60% 정도를 아웃소싱에 맡겼다. 허 대표는 "톨비스트가 갖고 있는 강점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브랜딩 효과를 좀 더 임팩트 있게 내기 위해 디테일의 완성도를 높였다"면서 "소재와 컬러 면에서 프리미엄 스타일을 지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준행 에스앤에이 대표는 "2018년 론칭한 톨비스트의 브랜드 DNA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는 데 의미를 뒀다"면서 "모기업인 글로벌세아에서 미국 내 6군데 골프장을 운영하는 점과 연계해 진정성 있는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 브랜드로서 리빌딩할 것"이라고 말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이번 리뉴얼은 기존의 가두 중심의 유통망을 백화점과 프리미엄 아울렛 등으로 확장하기 위한 것으로, 한층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변신을 시도했다. '블루' 색상을 시그니처 컬러로 사용했으며, 별 모양 패턴 그래픽을 활용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확고히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모던한 스타일의 퍼포먼스 라인을 보강했으며 일상 캐주얼로도 겸용할 수 있는 트렌디한 스타일의 캐주얼 아이템 등도 눈길을 끈다. 전반적으로 크로스코디가 용이하도록 상품을 구성해 실용성을 높였다.
이번 리뉴얼은 디자인 스튜디오와 협업해 이뤄진 점도 주목된다. 허은경 디렉터(대표)가 이끄는 허브와 손잡고 내년 S/S 시즌 컬렉션의 60% 정도를 아웃소싱에 맡겼다. 허 대표는 "톨비스트가 갖고 있는 강점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브랜딩 효과를 좀 더 임팩트 있게 내기 위해 디테일의 완성도를 높였다"면서 "소재와 컬러 면에서 프리미엄 스타일을 지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준행 에스앤에이 대표는 "2018년 론칭한 톨비스트의 브랜드 DNA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는 데 의미를 뒀다"면서 "모기업인 글로벌세아에서 미국 내 6군데 골프장을 운영하는 점과 연계해 진정성 있는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 브랜드로서 리빌딩할 것"이라고 말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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