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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상트코리아(대표 손승원)의 '르꼬끄스포르티브(이하 르꼬끄)'가 오는 5월, 경기도 김포시에 국내 최초로 스포츠 브랜드의 이름을 내건 테니스장 ‘르꼬끄 테니스 클럽’을 오픈한다. 이 공간은 테니스 선수 지도자와 스포츠 마케팅 전문가가 공동 운영하는 기업인 ‘모두 테니스 스튜디오’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이뤄졌다.
3636㎡(1100평) 규모의 르꼬끄 테니스 클럽은 하드코트 4면과 편의 시설로 구성돼 있고 김포 한강 신도시 중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테니스장 뒤편으로는 김포시의 관광 명소인 가현산이 자리 잡고 있어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각 코트는 국제 규격에 부합하며, 아웃라인을 넓게 둬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르꼬끄의 아이코닉 컬러와 심볼 등을 활용해 유니크하고 감각적으로 연출했다.
르꼬끄는 “르꼬끄 테니스 클럽은 체계적인 테니스 레슨은 물론 테니스 동호인들에게 질 높은 테니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 테니스 대회 유치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누구나 쉽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테니스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 모두 테니스 스튜디오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테니스장을 찾는 플레이어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르꼬끄 테니스 클럽은 오는 5월 정식 오픈해 일반 대관과 함께 다양한 레슨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말 오후에는 성인 대상의 테니스 클래스를 진행하고 평일에는 유·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영어 테니스 교실을 진행한다. 성인 대상 클래스는 국내 정상급 선수 출신의 지도자들에게 테니스 선수들이 받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훈련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며 KIDS 프로그램은 영어로 진행해 유아와 청소년들의 신체 운동은 물론 외국어 학습 능력까지 키울 수 있도록 했다.
르꼬끄는 브랜드의 오랜 테니스 헤리티지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테니스 컬렉션 출시는 물론 WTA 코리아 오픈 테니스 대회와 테니스 크루 후원, 테니스 코칭 프로그램인 ‘르코트 클럽 (LE COURT CLUB)’ 등의 활동 등을 통해 건강하고 즐거운 테니스 문화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THE WAY WE PLAY’ 캠페인과 함께 다양한 콘텐츠들을 선보이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패션비즈=곽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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