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대표 한문일)에서 전개하는 모던 베이직 캐주얼 '무신사스탠다드(이하 무탠다드)의 우먼즈 컬렉션 상품 거래액이 지난해 전년대비 110% 증가한 가운데 올 상반기 여성 상품군을 적극적으로 확대한다.

지난 7일부터 무신사 온라인 스토어에서 시작된 우먼즈 컬렉션 기획전을 통해 슬랙스, 블레이저, 데님 등 기존에 출시된 베스트셀러 아이템 뿐 아니라 카고 맥시 스커트, 파라수트 팬츠 등 트렌드를 반영한 아이템을 새롭게 선보였다. 다양한 여성 소비자의 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한 상품을 선보이며 상승무드를 이어간다.

무신사스탠다드는 올해 우먼즈 컬렉션을 통해 감도 높은 브랜드 화보도 새롭게 공개했다. 독특한 스타일과 비주얼을 앞세워 주목받고 있는 모델 김아현이 풀어내는 2023 S/S 시즌 우먼즈 컬렉션을 선보인다.

브랜드 관계자는 "베이식과 트렌디한 스타일을 동시에 추구하는 무신사스탠다드의 장점을 과감하고 개성있는 비주얼로 선보이는 것이 올해 우먼즈 컬렉션의 특징"이라며 "베이식한 디자인에 웨어러블함, 뛰어난 내구성과 세심한 디테일까지 갖춘 우먼즈 웨어를 새롭게 제안해가겠다"고 말했다. [패션비즈=정효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