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그라이슨 도산, 일본~동남아 관광객 유입 ↑

    이유민 기자
    |
    23.02.22조회수 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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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터널그룹(대표 민경준)이 전개하고 있는 '조이그라이슨'의 플래그십스토어가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등 관광객 유입도 높아지고 있다. 2022년 12월9일 서울 강남에 오픈한 오프라인스토어 '조이그라이슨 도산'은 외관과 내관 모두 모던한 뉴욕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오픈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 공간은 펄프와 세라믹을 활용한 오브제와 조명 등을 통해 감각적인 스타일링으로 주목받는 스튜디오 '재료' 작가와의 컬래버레이션 작품도 같이 전개하고 있다. 핸드백은 물론, 레디투웨어, 새로 론칭한 주얼리까지 모든 컬렉션을 선보이는 첫 오프라인 스토어로 특히 주얼리~리미티드 에디션은 이곳에서만 볼 수 있다.

    주목할 점은 내외국인 입점 고객 비중이 각각 50%씩 차지하고 있다. 외국인은 일본인 관광객 입점이 다수이며 그 외에도 중국인, 동남아 관광객 비중도 높아졌다고. 브랜드 관계자는 "조이그라이슨 도산을 방문하는 외국인의 메인 연령대는 20~30대이며 브랜드에 대해 인지하고 찾아오는 고객도 있지만, 외부에서 내부를 보고 방문하는 고객 비중이 높다"며 "핸드백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편이며, 의류와의 복수 구매도 많았다"고 설명했다.

    해외여행 빗장이 풀리면서 서울 강남을 방문하는 외국인 증가했고, 자연스럽게 유입 및 구매하는 관광객도 같이 증가한 것. 내국인의 경우 주로 20대~40대 연령층이 방문했고 나이에 따라 관심도도 각기 달랐다. 20대는 새롭게 론칭한 주얼리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30대~40대는 의류에 대한 시착 및 반응이 높았다. 또한 주변 직장인들의 매장 방문이 높게 차지했다. 내외국인이 고루 방문하는 플래그십스토어에 전용 아이템들을 주기적으로 출시해 다른 매장들과의 차별점을 줄 예정이다.

    한편 의류와 핸드백 토털 매장으로 몰과 아울렛 등 주요점포 신규 오픈 및 백화점을 리뉴얼할 계획이며 이외에 코어 타깃을 겨냥한 디지털 마케팅 전략을 시행, 스타 마케팅 등 다양한 전략을 펼친다. [패션비즈=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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