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 1만6000명 방문 ‘스탠드오일’ 팝업 흥행

    이유민 기자
    |
    23.01.05조회수 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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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자(대표 김정헌 박건도)가 전개하는 가방 브랜드 ‘스탠드오일’이 서울 성수동에서 진행한 ‘홀리데이 기프트숍’ 팝업스토어 운영을 성료했다. 이 팝업은 2주간 누적 방문객이 1만6000명을 돌파하는 등 흥행했다.

    오픈 첫날은 1000명 이상이 방문했으며 크리스마스 기간엔 한파 특보에도 불구하고 약 3000명 이상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평일에도 하루 평균 약 900명 이상 방문해 일부 윈터 컬렉션 품목이 운영 기간 중 모두 소진됐다.

    사랑하는 이들에게 선물을 전하는 선물 가게 콘셉트로 진행된 팝업은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기프트숍과 미디어 전시, 카페 3가지로 구성된 멀티 쇼룸 형태로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그중 여러 개의 대형 패널로 이루어져 겨울 속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포토존 형태로 선보인 미디어 전시가 큰 인기를 끌었다. 일부 시간대에는 그 포토존을 이용하기 위한 대기줄까지 형성되기도 했다.

    운영 기간 중 MZ세대 고객들의 방문율이 90% 이상을 차지했으며 이들은 미디어 전시 공간이 결합된 포토존에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기프트숍 콘셉트에 걸맞게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스탠드오일의 홀리데이 패키지와 윈터 컬렉션, 소형 굿즈 등을 연인과 가족, 친구에게 선물하기 위해 구매했다.

    한편 스탠드오일은 2023년 본격적인 오프라인 진출 및 온·오프라인을 연계해 고객 경험 확장에 주력할 예정이다. [패션비즈=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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