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지코리아가 3차원 가상 인테리어 플랫폼 어반베이스의 첫 복합문화공간 어반베이스 동탄 내 브랜드룸을 신규 오픈했다.

슬리피지 브랜드룸은 매트리스의 체험을 위해 아늑한 조명으로 편안한 수면환경을 조성한 점이 눈에 띈다. 고품질의 천연 매트리스가 주는 숙면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도록 매트리스를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상시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슬리피지(Sleepeezee)는 100년에 가까운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품질과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은 영국왕실인증의 친환경 매트리스를 선보인다. 매트리스에는 100% 영국 내에서 제작되는 천연 충전재를 사용하며, 프레임에는 FSC 인증을 획득한 목재가 사용한다.

또한 침대 제작에 필요한 양모나 실크, 캐시미어, 말총 등에는 고급 천연재료가 적용된다. 2017년부터 탄소 중립을 위해 폐기물을 철저히 관리하고, 공장 내에서 총 1643톤의 이산화탄소를 절감시키는 등 제조 공정에서부터 지속가능성을 실천하는 대표적인 친환경 브랜드다.

슬리피지 관계자는 “일상에서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과 숙면이 필수이며, 숙면을 위한 수면 환경 개선이 중요하다. 친환경 매트리스와 건강하고 쾌적한 수면을 위한 침실 인테리어를 연출한 어반베이스 동탄 슬리피지 브랜드룸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어반베이스 동탄은 어반베이스와 한화호텔&리조트가 함께 만든 리빙·인테리어 특화 문화공간으로 한화리조트 용인 내 위치한다. 지난 16일, 디자인 가구 컬렉션 ‘어반베이스전(展)’을 오픈하며 개관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시는 인테리어의 과정을 고려한 동선으로 설계돼 지하 1층 2개의 콘셉트룸과 슬리피지를 비롯한 13개의 브랜드룸을 선보인다.

1층에서는 실제 아파트와 유사한 스타일룸에서 다양한 홈스타일 콘셉트를 제안하고, 실제 우리집에 취향을 적용한 홈스타일링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존으로 구성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