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로렌, 이하나 착용 재킷 매출 3배 증가

    안성희 기자
    |
    22.11.07조회수 3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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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정(대표 이훈규)의 '올리비아로렌'이 KBS2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제작 지원에 나선다. ‘삼남매가 용감하게’는 항상 가족을 위해 양보하며 헌신하던 장녀와 연예계 톱스타이면서 가족을 부양해야 하는 장남의 로맨스와 가족과의 유대관계를 그리는 드라마로, 배우 이하나와 임주환이 주연을 맡았다.

    올리비아로렌은 김태주 역을 맡은 배우 이하나의 의상 지원을 통해 겨울 컬렉션 제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클래식한 무드와 미니멀한 디자인의 제품들은 극중 의사로 등장하는 이하나의 지적인 이미지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를 통해 여성 시청자들에게 올리비아로렌 겨울 신제품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지난달 29일 방영된 11회에서 배우 이하나(김태주 역)는 극중 길을 걷다 임주환(이상준 역)의 등신대를 보게 되고, 자신이 원하는 것이 상준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평소 캐주얼한 룩을 보여준 이하나는 이날 올리비아로렌의 ‘브이넥 핸드메이드 자켓’을 착용했다. 이 제품은 세미 오버핏의 가디건 스타일로 캐시미어와 울 혼방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따뜻한 것이 특징이다.

    요즘 같은 날씨에 캐주얼하게 입기 좋은 스타일로 방송 이후 제품 판매량이 약 3배 이상 증가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 올리비아로렌은 전국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인 세정몰에서 드라마 노출 제품을 50% 특별 할인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해 연말까지 판매 호조 분위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올리비아로렌 관계자는 “온 가족이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가족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제작 지원을 통해 올리비아로렌의 다양한 룩을 선보일 것”이라며 “특히, 배우 이하나를 통해 젊은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가을겨울 스타일링으로 소비자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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