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크 맛집' 여성복 마레네알리, 가로수길 첫 팝업

    안성희 기자
    |
    22.09.20조회수 4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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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선통상(대표 박병기)의 실크 소재 특화 여성복 ‘마레네알리’가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첫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다. 지난 S/S 시즌 온라인 자사몰을 통해 론칭하고 올 가을부터 본격적인 전개에 나선 이 브랜드는 실크 소재로 테마로 삼아 우아하면서 페미닌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가로수길 팝업 매장은 이달 말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마레네알리는 일명 ‘실크 맛집’이라 불리며, 실크의 하늘하늘한 핏과 고급스러움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실크 블라우스와 원피스 등을 메인으로 하고, 하의류와 아우터류는 실크와 잘 어울리는 소재들로 풀어내 풀 코디네이션이 되도록 하고 있다. 또 실크에 스판덱스 기능을 접목해 입었을 때 편안한 착용감에 포커싱했다.

    박병기 대표는 "4050세대 시니어 여성을 타깃으로 하는 만큼 소재와 봉제 등 퀄리티 면에서 우수한 품질을 자신한다"며 "디자인은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마레네알리의 독창적인 상품을 내놓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올 하반기 백화점 팝업 스토어를 통해서도 고객들에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브랜드를 론칭한 정선통상은 마레네알리 브랜드 론칭을 위해 2019년 설립된 회사이다. 모회사로는 국내외 여성복 ODM OEM 업체인 비엔에프컴퍼니가 있다. 비엔에프컴퍼니는 호주, 오스트레일리아 등에 여성복을 수출하고 있으며 국내에도 엘에프, 에프지에프 등과 거래하고 있다. [패션비즈=안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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